2019.02.20 21:52

멍에

조회 수 147 추천 수 9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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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만큼 성숙할까요.  깨진그릇은 다시 못 붙일까요, 비온뒤에 땅이 굳어질까요.  홀아비가 상팔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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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진사 2019.02.20 22:58
    결혼한지 3년만에 깨달았던 것이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입니다. 이겨서 뭐하나요...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생생한 현장의 표현 굿입니다! ㅊㅊ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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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07
    일찍 도가 트셨군요. 저는 거의 4반세기가 지나서야 깨달았읍니다. 그동안 지지고 볶았던것을 생각하면.....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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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2019.02.20 23:13
    아픈만큼 성숙은 해질테고 (케바케.ㅎㅎ) , 깨진그릇은 붙일수는 있으나 티는 날테고
    비온뒤 땅은 굳으나 형태는 조금 달라질테고, 홀아비 상팔자는 모르겠네요.ㅎㅎㅎ
    재미있는 순간들의 포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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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11
    부디 과부팔자도 모르시기 바랍니다. 백년해로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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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9.02.20 23:15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듯 모델들이 심상치 않습니다.
    언제부터 ? 였을까요 . 되짚어 사랑의 글루를 붙여 나가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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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14
    이제는 용접이 나을듯 싶습니다, 밥풀로 암만붙여 보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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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9.02.21 20:18
    용접시 사용할 바가지 를 빌려드릴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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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yla 2019.02.21 00:10
    연출일까요~? 순간포착일까요~?
    실감나는 장면들 멋집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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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17
    인생이란 연극무대의 희극놀이 이겠죠? 웃겨서 웃고, 웃기지도 않아 피식...
    바보같이 연출은 못하고 그저 꼭두각시 모양 매여사는 우리들.... 바보들의 행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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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19.02.21 00:11
    지구는 둥그니까 멀리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겁니다.. 네, 그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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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19
    미워미워 등을 대고 있어도 마주보아야 하는신세. 지구가 원수입니다 ;-)
    보케님의 위뜨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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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 2019.02.21 03:39
    보케님 ...재미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멀리 마주보네요..근데.싸워서 그러나? 좀 지쳐보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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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20
    젊은 친구들은 제가 민망할정도로 다투고 있었읍니다. 아이고~~ 엣생각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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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2019.02.21 08:15
    재미있는 사진들 부부지간의관계이던 연인사이관계이던 뒤로 접어두고 진가의 눈이 이정도면 아예 길거리 사진가로 직업을 바꾸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멋진 사진 잘 보았습니다 진가님에게 추천드립니다. 특히 밑에 사진은 서민들의 애환을 그린 한장의 아름다운 예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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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프랜드 2019.02.21 08:40
    첫번째 커플은 등은 돌리고 앉아 있지만 사이는 아주 가깝네요.
    두번째 커플 정도는 되야... ㅊㅊ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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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25
    하하, 거리가 멀면 멀수록 추천을 받는것인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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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pbusy 2019.02.21 08:54
    그냥... 추천 겔러리로 가세요....^^
  • ?
    청아 2019.02.21 09:21
    다들 공감하시는 것 같은데
    칼로 물베기...
    다 부질없는 짓.
    그러니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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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26
    네 알겠읍니다. 칼을 시퍼렇게 갈고 있겠읍니다. 빨리 얇게베어 빨리 붙겠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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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19.02.21 10:38
    초고속 추갤행 사진이네요. 확인 사살 한방! 첫번째 사진은 서로 기댈곳을 빌려주는 정다운 장면인듯 보이고 두번째는 문에서 나올 사람의 편의를 위해 자리를 비켜주는 배려인듯 보입니다. 하지만 속사정은 누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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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29
    맥스님은 참 얄미워요, 이런 장면을 아름답게 보시다니... ;-)
    아름다운 말씀에 봄처녀 마음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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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19.02.21 20:12
    ㅎㅎㅎ, 작가의 의도에서 벗어났나 보군요. 요런 시각은 요즘 읽는 책 때문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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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란빈잔에 2019.02.21 10:43
    첫번쩨사진은 서로 기대고있으니 희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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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2.21 19:31
    아는동생은 좋겠다... 긍정적인 기억님 덕분에...
  • profile
    JICHOON 2019.02.21 12:23
    저는 세번째 사진도 나올줄 알았습니다. 뭔가 계속될 듯한 느낌이랄까.
  • profile
    판도라 2019.02.23 00:08
    올해의 화제작일듯해요 ~
    전 두 여자분이 돌리신 얼굴의 각도에서 관계의 소원함이 더 느껴지는 것 같네요 ^^
  • profile
    서마사 2019.02.23 19:42
    요즘 집에 들어가기 겁나시죠? 작가의 심정이 듬뿍 배어난 사진들 같습니다...ㅊㅊ 드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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