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8.05.20 23:45

까 칠 . . .

조회 수 66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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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2336 (2).JPG









아침에 써  올린 것이 사라져서

오후에 다시 써야겠습니다.




요즘엔

질감이 아닌

사람을 앞에 두고

' 까칠하다 '는 말마디를

거침없이 던지고 있네요.


어쩐 일인지 모르겠어요.

말문화가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엉겅퀴  대가족을 만난 것은 

나에게  처음 있는 일

눈여겨  가까이서 본 적이 없었기에



하늘로 향한 

그의 여린 속마음과


수많은 작은 잎들을 받쳐든 

튼튼한 꽃받침을 발견하고서



이제껏 

밖을 안이라 여기진 않았던가 ?



가까이 다가가 보던

즐거움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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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8.05.21 00:53
    고운 면도 있고 까칠한 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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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8.05.21 19:32
    맞습니다.
  • profile
    keepbusy 2018.05.21 10:16
    엄청나게 커다란 꽃인 줄 알았습니다..
    거친 면도 많이 보이네요...
  • profile
    에디타 2018.05.21 19:33
    엉겅퀴를 대변해서

    그의 존재를 부각시켜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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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8.05.22 11:08
    요즘 심정이 까칠해지셨나봅니다.
  • profile
    에디타 2018.05.22 20:02
    사람들이 그럽니다.

    모국어도 영어도 둘 다 잘 안된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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