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5 12:43

FATIMA

조회 수 192 추천 수 6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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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_183945 - Edited.jpg













날씨는 흐리고 바람 불던  



포르두갈에서의  그 날 ,  




마침  주위에  사람이  많이  없었다.


( 사람이 멀리 가길 기다리기도 ㅎ )




마땅히 사람이 없을 땐  



혼자 찍고  



혼자 걸을 일이다.







20170601_184628 - Edited.jpg







거짓말처럼 


이런 순간이 


영화처럼.



어둠 속에서


하늘을 보며


잠시 서서.










20170601_175053 - Edited.jpg









저 분도


때로는 함께


주로  혼자









20170601_182844 - Edited.jpg







억울하고


슬프고


답답하고


그립고


아프고


무심한척 

돌아서고









20170604_110215 - Edited.jpg










유스호스텔 거실에 붙어 있던 장식.


주위에서 늘 듣던 간단한 말인듯 하지만


나중에  하나하나  잘 새겨  담으려  우선  ㅊㅋ !










  • ?
    yk 2018.01.25 15:29

    사진과 글이 소박하고 잔잔해서 좋아요..
    그런데 저 배낭이 에스터 님 것입니까?

    제가 "배낭 싸이코" 입니다.
    흐흐..배낭만 보면 흥분 합니다.
    저는 배낭을 매는 순간... 세상의 모든 자유와 행복과사랑과..하여튼 깡그리..
    아 배낭 ..배낭
    근데 전 배낭을 두개 를 맵니다
    70L BACKPACK에는 온갖 지저분한 잡동산이..앞배낭에는 신주 모시듯 카매라와 랜즈.

    그리고 유스호스탤에서 잣다구요?
    최고 입니다.
    제가 네팔이나 인도 머물때 하루 평균 숙박료 5불..
    한국여행 할때는 아는 놈들에게 빈대 븉어 공짜 내지는
    찜질방 7천원 입니다.

    감사해요.
    배낭에 꽂혀 수다가 길어졌슴다.

  • ?
    Shaun 2018.01.25 15:37
    저도 배낭 가방 좋아해요.

    카메라 가방도 지금 몇개인지... 막 담고 떠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진과 글은 에스터님이 아니고 에디타님께서 남기셨습니다.^^;
  • ?
    yk 2018.01.25 15:40
    하하..죄송..
    에스터님..애디타님..을 혼동 했슴다!!

    다 그놈의 배낭 때문에 흥분해서!!!

    여기다가 혼동해서 죄송하다는 인사드리고..
    그냥 수정하지 않겟습니다..
    왜냐면
    다아~~~~베앙뗌시!!
  • profile
    Today 2018.01.25 16:15
    첫번째 사진 느낌 좋아요. 어디 여행 가셨나봐요..ㅊㅊ
  • profile
    에디타 2018.01.26 15:05
    특급 진사님이 칭찬하니 으쓱 으쓱 ^^
  • profile
    keepbusy 2018.01.25 16:38
    어찌하다보니 배낭이 이야기의 주제가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어찌하다보니 등산 배낭 40L, 60L, 70L, 75L... 요 배낭 가격으로만 $1000이 넘네요..
  • profile
    포토프랜드 2018.01.25 17:48
    에디타님, 느낌 있는 사진과 글 너무 좋은데요!

    나도 @
  • profile
    서마사 2018.01.25 19:48
    중요한 문구가 빠졌군요.

    "떡복이를 대접하라~~~"
  • profile
    청천 2018.01.25 20:05

    첫번 사진 반영이 멋집니다. 마지막 사진의 좋은 글귀들도 감사합니다. ㅊㅊ

  • profile
    Steve 2018.01.25 20:11
    글도 좋고 사진들도 좋습니다.
    특히 마지막사진 내용 너무 좋습니다.
    ㅊㅊ 드리고 갑니다. ^^
  • profile
    max 2018.01.25 20:15
    피보나치가 보이는 듯... 베낭은 제 오래된 숙제이기도 합니다.
  • profile
    Pele 2018.01.26 03:59
    파티마성지 다녀오셨네요...
    에디타님의 감성적인 글과 함께보니 한없이 넓었다는 기억뿐인 그 곳이 더욱 서정적으로 다가오네요...ㅋ
    살짝 추갤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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