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7 17:30

텅빈 해변

조회 수 171 추천 수 5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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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면서 비구름과 함께 번개가 번쩍거리자 사람들이 썰물 빠지듯 빠져나가고 텅빈 해변이 되어 버렸습니다..

아직 해가 넘어가려면 두시간도 더 남았는데...


LG G5 광각으로 찍은 사진인데, 실력없는 저에게는 DSLR보다 더 멋있게 자동으로 사진을 뽑아 줍니다..

커다란 사진기를 목에 걸고 전화기로 사진을 계속 찍고 있으니까 사진기는 왜 들고다니냐는 눈빚으로

사람들이 쳐다봅니다.....





2016_06_19_0762.JPG



  • ?
    Shaun 2016.06.27 19:43
    오메... 폰카가 이러면 ㅎㅎ
    그래도 찍는 맛이랄까요? 큰 카메라가 아직 더 좋습니다.
    불타는 듯한 해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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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06.27 19:51
    이럴때는 무식한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죽~이네요"
    그런데 재윤인 어디에?
    감상 잘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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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2016.06.27 20:02
    폰카가 순식간에 알아서 이리 잘 찍어주니 매순간 갈등이 되는것도 사실입니다.ㅎ
    멋진사진입니다!
  • ?
    열_마_ 2016.06.27 21:13
    알.파.고. 어디나 등장 할 수 있다는 쎄~ 한 느낌? ㅎㅓ ㄹ~
  • ?
    BMW740 2016.06.27 23:14
    웅장합니다..
    하늘..
    땅..
    바다....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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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 2016.06.27 23:17
    여긴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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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나끼 2016.06.28 00:15

    폰카로 찍으셨다는게 믿어지지 않는 걸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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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6.28 00:42
    저 끝으로 날으는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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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2016.06.28 06:33
    깨끗하고 멋진사진 잘 보았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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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6.06.28 09:04
    그니까 LG G5로만 바꾸면 이런사진 발꼬락으로도 찍을수 있다는 것이죠잉?
    그러나 그렇지 않지요. 저 시간에 저 장소에 저 방향을 바라본다해서도 아니고 이 순간을 담겠다는 의지가 만들어낸 사진이라 생각이 듭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
    열_마_ 2016.06.29 15:11
    딴지는 아니고요.. 신입으로서 선배 회원님들의 심미안에 존경을 표합니다.
    전 단지 '왜 구글이 알파고에 그렇게 관심을 갖을까?'에 의구심을 갖았을 뿐입니다.
    Keepbusy님 작품에 저도 추천 누르고 싶습니다.

    (추천 자격 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마음으로 늘~~~ 추천!, 추천!, 추천!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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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6.06.28 10:48
    뭔 사진이 아침에 와보니 바로 추갤에 올라와 있데요?..게다가 G3 사진기로 ?.. 다들 카메라 갖다 버리세요.. 버리는 장소는 5600 buford highway, doraville,
  • profile
    아날로그 2016.06.29 00:31
    G5 라고 쓰셨는데......신형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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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pbusy 2016.06.29 00:40

     서마사님이 요즘 부쩍 나이가 더 드셨는지 깜박깜박 증세에다, 이제는 노안의 단계를 넘어 난독증세까지 생기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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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06.29 15:15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 profile
    뿌리* 2016.11.06 21:22
    연장 좋아도 사진적 감각없으면 헛일이란걸...
    느낌도 좋고 시원하고 현장감있어 넘 좋아요.
  • profile
    Pinkbrush 2017.02.25 06:05
    허늘과 땅이 맞다을거 가타요 멋진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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