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개기월식이라고 해야 하나요. 지난해부터 시작된 수퍼문 트릴로지가 지난 1월 1일에 이어 1월 31일 완전 개기월식과 함께 막을 내린답니다.

https://www.timeanddate.com/eclipse/map/2018-january-31

일식과는 달리 특별한 보호안경이 필요없고 왠만한 곳에선 다 볼수 있다니 회원님들 모두 한번 월식 사진 노려볼만 합니다.

캘리포니아쪽에서나 토탈리티가 보인다니 마음을 비우고 지난번 수퍼문 놓치신 분들 다시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수퍼문은 실제로 1월 30일 4:58 am 에 지구에 가장 가깝다고 합니다만 다음날 일식때도 여전히 큰 달을 볼수있겠죠.

"Once in a blue moon"이란 말은 드문 것을 가리키는데 한달중 두번째 풀 문을 가리키는 거라 아주 흔한 것은 아니고 실제로 푸른 색을 띠는 

경우는 대기의 영향때문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좋아야 겠지만 30일 저녁부터 하늘 쳐다볼일이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