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by JICHOON posted Aug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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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냥 사는 이야기 사진입니다.


대학 1학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들의 방학기간 내내 마구 부려먹었습니다.

오늘 아들이 학교근처 아파트로 살림살이 가지고 떠났습니다. 그래봤자 2시간 거리이지만...

2학년부터는 자식들이 집에 올 생각들을 안한다던데 이 아들도 그렇게 되겠지 하고 그냥 마음을 비워봅니다.

아쉬운 집안일 있을때마다 아들이 그리워질 것 같군요.


180714_HouseWashing_1546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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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