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0 14:42

Michael Kenna

조회 수 148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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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케나 (Michael Kenna, 1953년생) 

- Wikipedia에서 인용 및 편집

 

이 작가는 풍경사진을 흑백사진으로 잘 표현한 작가입니다.  

강원도 삼척의 솔섬을 촬영하여 사라질 위기에 처한 소나무 숲을 보존하는데 큰 역활을 하였으며 이젠 이곳이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반면에 이 작품으로 한국에서 저작권 침해 소송까지 벌이기도 했던 작가입니다


1.png

     

        1. 소 개

a.     흑백사진은 손맛이 깃들어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도 마이클 케나는 45년간 한결같이 암실에서 수작업으로 장시간 작업을 해왔습니다

     전통적인 흑백 은염 인화 방식을 아직도 고수합니다.  

     "이러한 아날로그 작업 방식이 자신의 작품을 결정짓는 창작의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b.    케나의 사진은 최대 10시간의 노출로 새벽이나 밤에 사진을 찍음으로써 달성된 천상의 빛을 가진 특이한 풍경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c.     그의 사진은 자연 경관의 덧없는 대기 상태와 인간이 만든 구조물과 조각품 질량 사이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d.    그의 작품에는 20권 이상의 책이 출판되었고

     그의 작품은 파리, 국립미술관, 워싱턴 DC, 도쿄 메트로폴리탄 사진박물관,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에서 영구 소장되기도 하였습니다.

e.     200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슈발리에 Chevalier’ 문화 예술 공로 훈장, 스페인, 미국 등에서 예술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16, 일본 홋카이도에서 외국작가로는 처음으로 최고 사진작가상도 수상했습니다.  


2. Biography

a.     1953, 영국 작은 공업도시인 위드네스에서 태어나 가난한 노동자 계층의 아일랜드 카톨릭 가정에서 5남매와 함께 자랐고

      7(17세까지) 동안 신학교를 다녔습니다.

b.    예술에 대한 재능을 발견한 후, 더 창의적인 직업을 위해 성직을 그만 두었습니다.

c.     처음 밴버리 미술학교에서 1년을 보낸 후, 케나는 그래픽 디자인과 상업 사진학과의 런던 인쇄 대학에 지원했고

      풍경사진이라는 취미를 추구하면서도 모든 기회를 이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상업적으로 연습했습니다

d.    1977년 케나는 갤러리에서 작품을 보여주고 판매할 기회를 얻기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이사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루스 베른하드를 만났고, 그는 1977년에 그를 그녀의 프린터로 고용했습니다


2.png




        3. 마이클 케나를 소개하게 된 동기

a.     제 실력으로는 감성 또는 추상적인 사진을 소개하고 논의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이 작가는 다른 작가에 비해 이해력이 높고 Popular하다고 생각하여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b.  마이클 케나는 공업지대에서 자라나서 공장의 굴뚝과 건물들을 사진으로 표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다양한 굴뚝을 소재로 한 작품을 보면서 우리가 그냥 지나치기 쉬운 피사체를 통해 다양하고 좋은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관찰력이 우리들과 구별된 다는점이 감동이었습니다


3.png


          c.   저는 필름카메라로 건축과에서 한 학기 사진학 강의를 들은 것이 사진과의 인연 전부였습니다.  
               5년전 구입한 Full Frame과 렌즈를 구입 후 장농에 넣어 둔 후 숙성이 절 된 카메라는 아사동에 가입하면서 맛을 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d.  이 작가에 관심을 가진 후 책을 구입하고 장노출을 위한 여러개의 ND필터를 구입하여 사용 중에 있습니다

    휴가나 시간이 되면 힐링 겸, 여행 겸 Landscape 사진 찍기를 위해 시간 보내기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4. 논의점

a.     풍경사진 중 다른 작가에 의해 이미 발표 된 사진중 

     다른 사람(작가)에 의해 동일한 장소지만 다른 시간대에 찍은 사진은 값어치가 있는가? 아니면 진부한 풍경사진 인가? 

b.    마이클 케나가 찍은 사진과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의 동일한 피사체에서 느낄수 있는 사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c.     저녁 노을같은 풍경사진은 이제 지루해서 더 이상의 흥미가 없는가?

d.    마이클 케나 작품을 보면서 이정도 쯤이야!  나도 마이클 케냐처럼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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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진사 2020.03.30 23:36

    저는 케냐씨의 굴뚝사진 정말 좋아합니다. 항상 굴뚝 연기나는 사진은 꼭 고속도로 언덕위 다리서만 보이더라고요. 한번 시도를 하려고 했는데 기회가 영... 언젠가는 해볼수 있겠죠...

    논의점
    a. 과연 풍경사진 안찍힌 것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듬니다... 이제는 풍경찍고 하늘 따로 구입해서 입혀서 작품을 만들면 간단하죠... 아니면 Luminar 4.2 로 마술을 해도 되고... 얼마나 좋은지는 아직 모르지만... 앞으로는 합성이 대세가 될거라고 봅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합성이 무슨 문제냐고 많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 지나면 합성이 예술로 받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b. 역시 날씨 조건, 시간 등등이 틀리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요?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비슷하게 찍으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요즘 인터넷에 넘처나는 것이 장노출이라...
    c. 네... 인스타그램에 넘처나죠. 아무래도 인기가 얼마가지 않을 듯 합니다.
    d. 이제는 케나씨처럼 찍으면 별로 둔각을 나타내지 못하죠. 워낙 비슷한 스타일로 찍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이제는 케나씨가 어디가서 찍으면 저작권 침해 소송이 또 있을지도... 워낙 모든 곳들이 사진에 다 찍혀서요...


    이 모든것이 인테넷의 좋치만 나쁜 점이죠.  얼마든지 좋은 작품을 쉽게 볼수 있다는 점.  그래서 쉽게 모방을 할수 있다는 점.  사진을 배우기가 너무 쉬워서 작가가 넘처 난다는 점.  

    여기까지 시간많은 (구)해피찍사 생각입니다... ^^ 뭐 할일을 찾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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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nado 2020.03.31 13:29
    과거 보수적인 시대에 태어난 저는 장발과 청바지는 사회의 지탄 대당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이젠 찢어진 청바지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합성도 예술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언급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제 사고가 닫혀 있어서 전혀 생각해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AI의 세계에 대해 절대 그렇게 까지는 안될 것이라는 사고도 무너졌습니다.
    결국 합성도 예술로 받아들여질지 모르지만 현재의 제 맘속에는 "절대"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것 같습니다
    배워가는 저로서는 일단 좋은 작품을 많이 보고 또 따라하는 일이 반복되어야 실력을 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을 모방이 아닌 습득의 과정으로 널리 이해 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20.03.31 13:44
    모방이 창작의 어머니 ; )
    모두 모방으로 시작해서 창자단계로 가죠. 그리고 합성은 저의 생각이 아니라 얼마전 사진 커뮤니티에서 설문조사를 했었는데 합성도 실력이라고 대부분 대답했더라고요. 사진을 업으로 하는 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일반인은 합성인지 아닌지 신경도 안쓰죠. 저도 참고로 예술사진 합성 반대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어디까지가 합성이냐? 먼지 지우는 것도 합성이냐? 이런 질문들이 들어오죠...
  • profile
    유타배씨 2020.04.02 21:43
    사진의 합성도 예술에 속한다는것은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하지만 합성으로 나온 작품을 "사진" 이라고만 불러주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저는 합성된 사진은 사진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다른장르의 에술품일뿐...
  • profile
    Overlander 2020.03.31 00:37
    a. 다른 사람(작가)에 의해 동일한 장소지만 다른 시간대에 찍은 사진은 값어치가 있는가? 아니면 진부한 풍경사진 인가?
    동일한 장소라도 시간대가 다르다는 것은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도 날씨(온도, 바람, 구름, 해, 등)도 시간(새벽, 아침, 오후, 일몰) 도 다르기니 이것들을 다 조합해 보면 같은 사진은 조재하지 않다는 확률이 나오지요. 그러니 그 사진이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 보다는 엄밀히 말해서 어떤 사진도 같은 사진은 없기에 각자의 가치가 다르겠다 생각합니다. 그러니 진부하다 진부하지 않다는 오로지 보는 사람의 주관적 생각이지 않을까요?

    b. 마이클 케나가 찍은 사진과 다른 사람이 찍은 사진의 동일한 피사체에서 느낄수 있는 사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비슷한 질문같은데, 사진작가(인성, 감성, 지식, 관점, 눈높이 등)가 다르니 동일한 피사체를 바라보는 느낌 또한 다르고 그것의 결과가 사진의 차이로 나타나지 않을까요?

    c. 저녁 노을같은 풍경사진은 이제 지루해서 더 이상의 흥미가 없는가?
    사진 입문한지 얼마되지 않은 제가 저녁 노을만 수백장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 보는 사람이 지겹다 말할 수도 있겠지만, 노을이 참 재미있는게 "그 때 그 때 달라요! "지요.

    d. 마이클 케나 작품을 보면서 이정도 쯤이야! 나도 마이클 케냐처럼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원래 창작은 어렵지만 보고 따라하는 것은 쉽지는 않지만 어렵지도 않은 듯 싶습니다. 그러니 마이클 케나 작품과는 또 다른 작품 아니면 그저 그런 사진일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마이클 케나 처럼 잘 찍으면 마이클 케나가 유명하지는 않겠지요.

    P.S.> 마이클 케나가 타인이 솔섬을 찍어 자기 작품을 흉내 냈다고 저작권 침해 소송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저는 웃기는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솔섬 사진을 찍어 마이클 케나가 찍은 사진입니다 라고 광고해서 사진을 팔았다면 문제가 다르지만,
    단지 솔섬을 찍었다는 이유로 소송했다면
    저는 오히려 마이클 케나가 진정으로 창작 예술가인가 라는 의문과 함께 실망 또한 갖게 됩니다.
  • profile
    tornado 2020.03.31 13:32
    그렇죠
    사진에는 여러장르가 있지만 제가 풍경사진을 찍는 이유는 여행이라는 것과 함께 힐링을 위해서 입니다.
    말씀하셨듯이 진부하다 진부하지 않다라고 하는 것은 사람의 주관적인 생각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뭐라고 해도 용감한 사람이 일을 낸다고 다른 분의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좀더 용감해 지면 좋겠습니다. 제 자신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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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ungwoo 2020.03.31 08:39
    첫번째 사진이 케냐가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게된 명작입니다
    강원도 삼척의 동해안의 조그만 방풍림을 이처럼 멋지게 담아낸 캐냐의 감각은
    실로 높이 살 만 합니다
    그 이후 이 작품을 많은 사람들이 담아 왔으나 저는 게으름으로 이 작품을 카피 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버랜드님의 말씀처럼 KAL의 광고사진으로 타인이 찍은 사진을 사용했다가 곤혹을 치르기도 한 작품입니다
    만약에 저라면
    저 위치가 최상이라고 하드라도 조금 비켜서던지
    혹은 시간을 달리해서 모방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후배가 612로 여기서 찍은 여명사진 컬러 본이 있는데 솔직히 케냐 보다 훨씬 더 좋아 보입니다

    최근에 케냐는 서해안의 다양한 모습들을 몇개월 동안 담아서 전시회를 한국에서 했다는데
    참관하지는 못했으나 아마도 서해안의 장노출이 요즘 대세를 이루는데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논의점에 대해서
    A : 이는 공유와 사유의 개념으로 이해 하고 싶습니다
    공유의 개념은 우리는 같은 장소에서 꼭 같은 혹은 비슷한 사진을 참 많이 찍어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공유라고 생각하며
    사유는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같은 사진을 찍었드라도 누가 먼저 개인전시회를 통해 발표하느냐에 따른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같은 곳에서 같은 사진을 찍드라도 먼저 발표하는 사람이 그 권리를 갖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B: 케냐는 정방형의 핫셀만을 고집했고 흑백사진 이기에 맑은 하늘은 거의 피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늘에도 뭔가를 채울 수 있는 날을 찾아야 했기에...
    C: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녁노을 이나 아침 하늘도 변화 무상한 날이 많기에 오히려 구름이 잘 조화 된다면 훨씬 더 좋은 사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D: 어떤 장소에서 비슷하게 모방 -표현이 적절한지 모르지만- 하기는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런 곳을 찾아서 자신만의 프레임을 구성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진이란게 참 쉬우면서도 어려움을 많이 느낍니다
    제 사진도 사진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많이 가져 보았습니다
    잘 찍던 못 찍던 어렸을 때 DP점에서 OLYMPUS-PEN을 렌탈해서 써 보고 카메라가 로망이어서
    사회진출해서 월급 3개월 모아서 처음구입한 카메라가 NIKON FE였던 만큼
    지금까지는 카메라는 늘 곁에 있었으나 사진은 그저 그렇습니다
    사진을 좀 더 남다른 시선으로 찍어 볼려고 공부도 하고 노력도 했으나 참 어려운 과제 입니다

    이제 집집마다 손에손에 카메라를 다 가지고 있는 세상입니다
    어떤 장르의 사진이던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데로 찍히는 데로 찍어서
    소통하는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어쩌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가지 이왕이면 조금은 남 다른 그리고 한장을 위해서 조금은 노력을 한 사진이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케냐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해 주신 tornado님께 감사드리며
    저녁에 퇴근해서 어떤 글이 올라 와 있을까하는 기대감에 또 일주일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 profile
    tornado 2020.03.31 22:32 Files첨부 (2)

    공유와 사유의 개념에 대해 정의 해주셔서 잘 이해했습니다.  이것은 "권리"와 직결되는 군요

    쓰신 글 중에서 저에게 가장 필요하고 와 닿는 글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프레임을 구성하는 능력"

    제가 배워야 할 첫째 항목인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퇴근 후 바람이 불고 구름이 움직여서  장노출 사진을 찍으로 뒷산 언덕에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장노출 준비하는 사람이 릴리즈도 놓고가고  사진을 컴퓨터에 옮겨보니 필터에 잡티가 묻어 있고.....

    장노출 사진은 바람에 삼각대까지 흔들려 피사체가 흔들려 버렸습니다.

    준비성과 침착성이 필요한 하루였습니다


    0T8A0897s.jpg


    0T8A0901s.jpg



  • profile
    유타배씨 2020.04.01 21:18
    토네도님께서 작가 설명과 함께 토론내용을 간단 명료 정확하게 나열하여 설명해 주셨읍니다.  초간단 박사논문 같습니다 ;-)
    던저주신 논의거리의 답변이 제게는 교집합이 있는듯하여 뭉퉁그려 말하고자 합니다.

    풍경사진은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은 빠져본 장르일것입니다.  예전같으면 책을 통해서만 다른이들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었겠지만, 지금이야 사진을 물론 어느장소, 시간, 장비와 기술까지 무한한 시햍착오를 거치지 않고서도 빠른시간내에 "그럴싸한" 사진을 만들어 낼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은 제가 짐작할수 있는 멋진풍경사진이 나올만한 공식요소들 입니다.

    1.  멋진장소 (국립공원과 같은 잘 알려져 있을만한)
    2.  황금시간대 (아마도 이른아침이나 석양) 참고로, 어느 출판사에서는 해질 무렯이 아닌 사진들은 아예 심사전제 조건도 안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읍니다.
    3.  단단히 준비된 장비
    4.  충분히 익힌 지식과 기술
    5.  후보정

    작품을 보기도 전에 이미 머리에서 그려질수 있는 멋진사진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실수 있을실지 모르겠으나, 솔직이 케나씨의 사진들은 제게는 그리 큰 감흥이 오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종류의 사진들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일테지요.  하지만 그사람이 유명할수 있는 것은  아무래도 (굴뚝연기 사진처럼 장노출같은 사진으로 미루어 본다면) 무언가의 창시자 이었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케나씨의 사진이 유명해지자 비슷한 사진도 많이 나왔을테고, 급기야는 표절이라는 이유로 불미스러운 법정시비까지 갔을테지요.

    거의 모든분야에서 그렇지만 특히 예술분야에서는 창작성이 생명이라 생각합니다.  모방은 창작의 어머니라도 말들 합니다만, 엄격히 말해서 모방과 영감은 엄연히 다릅니다.  따라서 시도는 해볼수는 있어도, 따라서한것이 최종결과물이라면 모방일테고, 따라서 하는 과정을 거쳐서 자기의 톡창성이 곁들어진다면 영감을 받았다고 말할수 있을테죠.  그래서,   저는  "영감은 창작의 아버지" 라 말하고 싶습니다.  

    케니의 사진과 비슷한것들을 많이접한 관계로 케니의 사진이 오히려 빛을 보지 못하는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도 듧니다.  너도나도 "원조집"이라고 우기는터에 정작 원조집도 믿음이 안가는것과 같은 느낌일라나요?  케나씨도 이제는 "원조집"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 또다른 "신원조집"의 신장개업을 위한 뼈깍는 노력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멋진사진을 만들어 내는것은 위와 같은 공식으로만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텔레비죤 프로그램 '히든싱어' 에서 보듯이 완벽한 모창가수는  CD 복사판처럼 잘하지만 관중들은 늘 원조가수를 찾아냅니다.  우리도 보다보면 케니의 작품을 찾아낼수 있을테죠?  아마도?
  • profile
    tornado 2020.04.02 13:39
    풍경사진의 공식 요소 요약해 주시니 저에게 아주 유용하네요.
    기억하겠습니다

    제가 논의점에 올린 내용중 
    1)풍경사진이 진부하다  2) 그리고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언급을 한 것이 유태배님이 언급하신 케나의 사진 또는 다른 작가에 의해 담아진 풍경사진이  나중에 빛을 보지 못할 것이다라는 예감에 동감합니다. 

    세상에는 유일무이한 것이 없어서 나중에는 누군가에 의해 그 기록이 깨지고 또다른 기록이 세워지지만 
    풍경사진 쟝르에 대한 존재 값어치는 그 기록이 다시 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진에 불과하거나 후세 사람의 관심이 없어 기록을 깰 필요도 없는 존재로 하락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렇게 풍경사진을 접근합니다.
    멋진 인생의 정리를 위해 여행을 하고 멋진 광경을 담아 내 기억속에 담아 그것을 간직하면 그 자체가 나만의 힐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작품성이 떨어지더라도 말입니다.

    이제 부지런히 이곳저곳으로 발품을 팔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총알을 준비해야겠지요.

    답글 감사합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20.04.02 21:51
    토네도님의 풍경사진 접근방식 (굳이 풍경이 아니더라도)은 가장 이상적인것 같습니다. 저역시 작품성보다는 일단 찍는 그자체를 더욱 즐기는것 같습니다. 님의 올려주시는 발품사진들 잘 감상하고 있읍니다. 총알은 있으면 좋지만, 사실 열정만 있으면 완전무장 된것이라 생각합니다.
  • profile
    JICHOON 2020.04.04 13:20
    걱정말아요 그대 


    제가 참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들국화의 전인권씨가 만들어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런 설명이 필요없죠?)





    이 노래를 모 드라마를 위해서 리메이크 했는데... 어쿠스틱 기타 메니아인 저에게 이 노래는 원곡보다 더 사랑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하현우 버전을 듣다보면 팔에 털이 돋네요.





    곽진언, 김필 듀엣 버전에서 묻어나는 풋풋함과 하모니는 또 다른 맛의 감동입니다.



    그밖에도 많은 분들이 이곡을 또 다른 맛으로 수도없이 불러주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전인권씨만 이 노래를 불러야 의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가수들이 이 곡을 불렀을때 진부할수도 있고 아주 새롭게 들릴수도 있습니다. 

    전적으로 가수의 창작성과 기술적 능력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토네이도님이 하신 모든 질문이 모두 한가지를 묻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같은 소재를 다른 감동으로 찍는 것이 가능하냐. 


    앞서 유타배씨님 말씀대로, 예술분야는 누가 먼저, 누가 얼만큼 했냐는 등등의 이런 경쟁적인 것보다는 창작성에 더 중요성을 두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역시 믿습니다..


    그래서 질문하신 A,B,C,D의 공통된 저의 생각이자 답변은 

    '창작성이 추가될때 누구나 새로운 작품으로 담을수 있다'입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의미가 있고 다가올 것은 다가오는대로 또다른 의미가 있고.... 


    토네이도님의 사진생활에도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profile
    tornado 2020.04.04 20:30
    저는 사진반에서 강사분들의 강의를 들을때 마다 도데체 저분들은 급료도 받지 않고 개인시간을 희생하면서 어찌 저렇게 헌신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사진 강의도 좋지만 지도하시는 분의 열성에 흠뻑 젖어서 집으로 내려오곤 했습니다
    토요일의 가족과 귀중한 시간을 버리고, 매번 학생들 모집하여 동일한 내용(죄송)을 반복해가며....
    다 지춘님의 설명에 이유가 묻어 납니다.
    어찌 저렇게 아름다운 생각을하고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엮어서 만들어 보내 주실까?
    곽진언 김필 듀옛의 노래를 열창하는 가수의 목에 굵은 힘줄이 돋아나는 것을 봅니다.
    모든 가사와 음률이 같지가 않고 창작입니다.
    맞습니다. 창작성이 추가 될때 사진 작품도 그 생명력이 살아 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서 돌아다니고 좋아서 찍어대고 찍은 사진 보며 즐거워하고...
    여기에 프로기술을 담으면 더 환상이겠지요?
  • profile
    max 2020.04.04 17:21
    논점이 모방이냐 창조냐?에 귀결되는 듯하여 이것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천재 화가라는 피카소가 이런 말을 했더군요. "Good artists copy, great artists steal!"
    대부분의 예술가들이 이전의 대가들이 만든 것들을 따라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화가이던 작가이던 음악가이던 사진가이던 관계없이 마스터 피스를 보고 따라하면서
    배우게 되죠. 이런 과정 없이 혼자 배워서 대가가 된 사람은 아마 몇 손가락에 들어갈 정도로 작을 겁니다.
    그래서 독창성은 진부함을 바탕으로 시작된다고도 볼수 있을겁니다.

    문명의 초기에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만들어 낸 사람들은 모방할 것이 없었으므로 창작으로 시작할수 밖에 없었겠죠. 프리미티브할수 밖에 없었겠지만 이것을 보고 그다음 세대는 또 다른 것을 만들어 내게 되고 이런 단계가 계속되다 보면 언젠가는 더이상 만들어 낼것이 없어 보이는 시기가 올수도 있겠죠. 하지만 인류는 끊임없이 모방하고 도 창조해 나갈겁니다. 모방이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을 한 아리스토 텔레스는 그 오래전 이미 이런걸 알고 있었으니 대단한 사람이 아닐수 없습니다.

    모방에는 많은 노력과 탐구가 요구됩니다. 개인적으론 음악이나 회화의 모방은 정말 오랫동안 시간이 걸리는 아주 어려운 과정이라 생각되고 그방면으로 재능도 있어야 후에 대성을 힐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방면의 대가가 될려면 그정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것이죠.
    모방만 잘해도 뛰어난 예술가가 될수 있고 뛰어난 모방가는 비로소 자신의 영감을 가지고 자신만의 창조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특성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제까지 배워온 지식과 함께 발전시켜 자신만의 영감을 찾아 개발해 나가는 사람들이 곧, 위대한 예술가가 될수 있다는 것이죠.
    스티브 잡스가 아이팟을 이세상에 내놓아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모두 바꿔 놓은 것도 이런 영감이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마이클 케냐 역시 그런 과정을 겪고 비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되었겠죠.
    필로소퍼 트리란 영상을 보니 눈밭을 누비며 산속과 오지를 마다않고 발품(?)을 파는 모습이 눈에 띄던데 이러한 노력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작권 소송이란 것도 자신이 그렇게 공들여 찾아 놓은 스팟에 미련이 있어서 그랬나 봅니다만 가짜가 많을 수록 진짜의 값어치는 더 올라갈수도 있는것을...

    자신의 영감을 찾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자기 성찰을 위한 노력또한 뒷바침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책도 많이 일고 인문학, 역사학에 대한 공부도 하고 철학과 신학.....

    이런 과정을 거치다 보면 자신의 특성과 영감이 남의 것을 베꼇다고 하더라도 독특한 점이 드러날수 있게 되겠죠.
    그런 상태를 창조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봅니다. 그러한 작가의 특성과 영감이 뭍어나는 사진이라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상황에서 찍더라도
    마이클 케나의 사진보다 더 훌륭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봅니다.
    ...
    ...

    여기까지 글을 쓰다 보니 이건 나를 포함한 보통 사람들이 할수 있는 일들이 아닌 듯 하군요.
    아마 모방만 하다가 인생이 끝나지 않을까 싶은데 ㅠㅠ, 아뭏든 대가가 되는 길은 이길이 맞는 듯 싶네요.

    정리해 보면, 좋은 사진가가 되고 싶다면,

    대가들의 사진이나 그림을 매일 본다. 특히 자신이 닮고싶은 작가의 사진을 매일 보면서 같은 사진을 찍으려 노력해 본다.
    일주일에 한두권 정도의 책을 읽는다.
    한달에 두세번은 출사를 나간다.
    자기 성찰의 시간과 명상을 매일 한다.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멋진 인간이 먼저 되어라
    .
    .
    이것도 제대로 할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집에 오래 있다보니 슬슬 미쳐가나 봅니다.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고 하던데 이번 기회에 독서에 미쳐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 profile
    tornado 2020.04.04 20:45
    "멋진 사진을 찍으려면 멋진 인간이 되어라"
    너무 멋있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

    인생의 책임은 자기 얼굴에서 나타난다고 합니다
    요즘 나이가 들어가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추하지 않으려고 무척노력합니다.
    절대 물리적인 치장을 하지는 않습니다.
    인격에서 나오는 아름다룸을 만들어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모방도 아름다운 마음을 했다면 창작이 될수 있나요?
    답은 아니겠지요.
    그러나 만들어가는 과정과 그 순수한 마음에서 결국 창작의 꽃은 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별사진을 찍으러 갈때 손수 운전하시고 현장에서 셋팅해 주시고 졸리는 밤길을 다시 손수 혼자 운전하여 주신
    아름다운 MAAX님을 통하여 그 아름다운 마음을 모방하려합니다.
    이러한 모방으로 설마 소송을 걸지는 않으시겠지요?
    무척 감사합니다. (무쵸무쵸 그라시아스)
  • profile
    max 2020.04.05 00:46
    과찬의 말씀입니다. 어서 다시 별밤을 보러 가보고 싶군요. 이번엔 텐트까지 가지고 말이죠.
  • profile
    유타배씨 2020.04.06 21:47
    감동할수 있는 멋진글입니다.

    글, 그림, 노래에서도 그럴수 있겠지만, 사진이란것이 참 특이합니다.
    사진으로 부터 사진가가 어떠한 성향에 사람인가를 얼추맞게 추론할수 있고, 또 제법 그것이 들어맞는것이 참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납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는 다들 멋진인간이 되고자 합니다. 가끔씩 실속없이 멋진인간이 되고자 하다가 자칫 질난체하는 인간으로 되기가 쉽상입니다만. 다들 자기 잘난맛에 사는것이 우리의 속성임을 어쩝니까??

    멋진 사진을 보여주신는 맥스님은 좋은사진가로서의 기초훈련이 충분히 되어있나 봅니다. 더욱 더 미쳐가셔서 훌륭한 작품을 선보여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
  • profile
    max 2020.04.07 00:31
    맞습니다. 그런 맛이라도 있어야 이런 세상에서 살아갈 여유가 있겠지요. 기초훈련은 아직 멀었지만 이런 기회가 좋은 공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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