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ns vs Egrets vs Cranes 비교
제가 궁금하면 못참는 성격이라 이번 다녀온 Cypress Wetland에서 만난 녀석들이 누군지 찾아 봤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궁금하던 차라 이번 기회에 정리해 봤습니다.
Heron은 한국어로 왜가리, Egret은 백로, Cranes 는 두루미 혹은 학 이라고 하네요.
Cranes 만 해도 여러가지 종이 많아 다 알기는 어려워 이번에 다녀와 본 친구들만 찾아 봤습니다.
Heron은 여러가지 색을 띠는데 블루, 그레이, 브라운, 블랙에 하얀 마크가 있고 이그렛보다 크다고 합니다.
우리동네에서 가끔 보는 거대한 녀석이 이친구인듯 하네요. 북미에선 이종류중 가장 크다고 해요.
Egret은 헤론보다 작고 대부분 하얀색으로 부리나 다리의 색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크기는 헤론보다 작고 little egret으로 불리는 종은 아주 작다고 하네요. 난 작은 녀석들이 새끼인줄..
cypress wetland에서 본 대부분의 이과 새들이 이그렛이고 이번 출사후 올라온 하얀색 새들이 해당합니다.
그중 노란색 발을 가진 녀석이 Snoy Egret, 검은색 발이 Great Egret이랍니다.
스노이 이그렛이 머리에도 뒷부분에도 깃털이 갈라진 새로 보입니다. 대머리는 그레잇 이그렛.
great egret
sonwy egret
Crane은 한국에서 학이라고 하는 철새로 두루미라고도 하는데 한국에선 겨울철에만 볼수 있는 새라죠.
연하장에 주로 등장하는 멋진 새.
시베리아나 만주에 살다가 10월경에 한국으로 온답니다. 일본 홋카이도에도 50마리도 안되는 개체수가 찾는 다는데 주민들이
먹이를 많이 주다보니 여름철에도 눌러앉아 텃새가 되었다고도 하네요. 그래서인지 영어로 Japanese Crane이라고도 한다는데
일찍 학명이나 이방면으로의 연구가 일본에서 되다보니 동식물의 학명엔 Japanes가 들어간게 많네요.
Wood Stork 숲황새 라고 하는 이녀석은 황새의 종류로 멋진 하얀 몸매에 무시무시하게 생긴 머리를 가진 황새의 종류로 wetland에서 이그렛들과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북아메리카에 서식하고 이전엔 멸종위귀종이었지만 지금은 개체수가 늘었답니다.
플로리다, 죠지아, 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작은 번식군이 있다고 합니다.
치즈님이 올리신 편대비행 사진이 이녀석들이랍니다. 날개 끝에 검은 색과 길고 구부러진 부리를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Tricolored Heron은 제가 올린 새로 소규모 개체의 루이지아나 헤론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미국 연안과 남이 연안에 서식하는 새로 왜가리의 한 종류네요. 한국에선 보기 힘든 종인듯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많은듯 한데 이번에 만나거나 이전에 찍어본 녀석들위주로 알아봤습니다.
다음에 만난다면 색깔이나 발바닥을 잘 살피시면 어떤 녀석들인지 아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리가 긴 이런 녀석들은 스왐프 지역에선 천적도 없고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무법자들이랍니다.
Who's max

Pain is inevitable, but suffering is op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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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백로, 두루미, 학, 황새...이번에 만난 녀석들 정체를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찾아보면서 배우는게 사진 찍는 재미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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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조은정보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사파리 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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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새 이름과 한국어 새 이름이 늘 혼동스러웠는데 깔끔하게 잘 정리해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