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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2021.05.31 08:23

누구를 위함인가?

tornado
조회 수 162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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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쉬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늘 마음에 걸렸던 곳을 오늘은 지나칠수 없었습니다

산 위에 늘어선 고급 주택들...

나무가 보여야 할 스카이 라인에 

집들이 빼곡하게 늘어져 있어 도데체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 보려고

언덕을 오르는 순간 

입구에 아주 거대한 경비소가 나타나 출입금지를 시킵니다

 

40년 동안 건축디자인을 했지만

이렇게는 안했습니다.

디자인 한 사람이나, 허가를 내준 사람이나

도데체 누구를 위함인지?

 

DSC00973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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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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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21.05.31 14:19

    미국이야 늘 돈앞에 친절한 나라잖아요.

    아뮤즈먼트에서 돈 추가로 낸 사람들은 놀이기구 줄을 안서는 것을 보던 날, 저는 어찌나 쇼킹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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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 2021.06.07 09:54
    지킬게 많은 사람들일수록 더욱 꽁공 싸매고 닫고 살게 마련이지요. 집 문도 잠그지 않고 살던 시절 기억이 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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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사진사 2021.06.08 19:47
    건축디자인을 저렇게 하셨으면 지금 소니 a1 가지고 계실텐데... =3=3=3 저 보고 싶어셨죠^^ =3=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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