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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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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3.01.07 10:34

    믿져야 본전이니...지점장 한번 만나보세요..  않해주면 어카운트 닫겠다고 한번 해보세요.



  • profile
    JICHOON 2013.01.07 10:38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어카운트 닫으면 제가 더 아쉬워져요. 흑흑

  • profile
    JICHOON 2013.01.07 10:37 글쓴이

    혹시 저처럼 미국생활 초보인 분들을 위해 몇가지 저의 경험담을 더 올려놓습니다.


    내돈 어디갔지?

    미국생활 몇달밖에 안된 놈이 주제넘게 집은 장만해가지고 모기지를 온라인으로 자동이체 되도록 신청을 해놨습니다. 

    체킹어카운트의 바닥의 바닥이 보이고 다음날 모기지가 나갈 때라 저는 온라인 뱅킹으로 제 세이빙어카운트에서 저의 체킹어카운트로 송금을 했습니다. 제 계좌에서 제 계좌로 송금을 했으니 다음날 제 체킹어카운트에는 당연히 돈이 있을 줄 알았죠. 

    그런데 다음날 로그인해보니 체킹어카운트에 돈이 안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얄짤없이 모기지가 빠져나가면서 Overdraft Fee를 한방 맞아버렸습니다. (요즘은 그래도 좀 빨리 송금이 되더이다.)

    은행에 전화를 걸어서 '난 분명히 세이빙에서 체킹으로 돈을 이동시켰는데 돈이 안들어왔고 모기지가 나갔다. ' 그랬더니 ' 송금시킨 돈은 몇일뒤에 들어온다'며 Overdraft Fee를 내야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너네 시스템이 느려서 그런건데 왜 나에게 수수료를 물리느냐 그랬더니 한마디를 해주더군요. '이번은 봐주지만 다음에는 국물도 없다'


    ATM을 조심해야.

    라스베가스에 갔을 땝니다. 호텔에 몇일 묵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보러 나가면서 침대위에 몇불 팁을 놓으려고 주머니를 뒤졌으나 먼지만 푸석푸석...

    아래층에 낮선 회사의 ATM머신이 있다는 생각이 번뜩 지나쳐 부랴부랴 1층에 내려가 ATM머신에 저의 Debit카드를 넣었습니다. 그랬더니 수수료가 나올껀데 괜찮겠느냐는 안내문구가 나옵니다.

    뭐 몇백원 나오는 한국식으로 생각하고서는 돈을 찾았는데 나중에 온라인뱅킹으로 수수료가 얼마가 나왔는지 확인해 보았더니 무려 5불이나 나왔네요. 팁2불 주려고 했는데 5불 수수료가 나왔습니다.

    나름 홀리하게 사려고 노력 많이 하며 살았는데 그날 욕 많이 했습니다. (물론 마음속으로...)


    이자가 없어라? 근데 월 수수료까정?

    Checking어카운트도 Saving 어카운트도 저는 아직 왜 이렇게 운영을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Saving  Account에는 이자가 붙는다고 해서 얼마나 붙는 것인지 보니 뭐 꼬딱지가 이거보다는 크겠다는....

    Checking어카운트는 이자가 없다고 해서 '헐~' 했는데 밸런스 얼마 이하면 매월 수수료를 내야한다고 하네요. 아니 내돈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그대들이 어찌 나의 공을 치하하진 못할 망정 돈까지 뜯어가느냐 따져보려하였으나 따져서 들어줄 놈들이면 이미 백만번은 들어줬겠다 싶어 포기했습니다.


    입금을 하는데 뭔 수수료?

    현금으로 회사통장에 입금을 했는데 현금입금에 대한 수수료가 나와버렸습니다. 이 뭔 황당한 경우인가 알아봤더니 제가 회사 통장을 만들때 그런 조건이 있었더군요. 월 수수료를 낮춰주는 대신에 현금입금을 하거나 몇장 이상의 체크를 입금하면 수수료가 부과된다고... 

    이해해 주려고 노력 많이 했으나 전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왜 입금을 하는데 수수료가 나가는 것인가? 

     

    결론: 미국에서 아쉽게 살지 않으려면? 통장에 돈 쌓아두고 사는 부자면 되요. 아... 슬프다...

  • profile
    공공 2013.01.07 11:39

    얼마나 속상하십니까..

    저는 자동 이체를 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지춘님이 겪으신 일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만,, 무엇보다도,, 제가 시스템을 믿지 않기 때문이죠,,,,

     

    ATM:
     ATM 수수료가 너무 아까워서  저는 ATM을 절대 사용하지 않습니다... ATM 패스워드도 몰라요,,,

  • profile
    Tym 2013.01.07 15:01

    오버드래프트 푸로텍숀 프로그램 들어놓으면 도움이 되는데요.

    내은행 에이티엠 안보이면 가까운 드럭스토어 또는 그로셔리 스토어에서 껌하나사고 캐쉬아웃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은행이 얄쌉하게 빼갈돈은 빠르게도 빼가면서 들어갈돈은 밍기적밍기적 하면서 느리게 집어눠줍니다.  요즘은 일랙트로닉 프로세싱인데도 기존과 별차이가 없네요.

  • profile
    esse 2013.01.07 16:10

    어떤경우에는 은행 신용카드와 연동되있어서 오버드래프트시 신용카드에서 빠지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야 안전하죠~  ;;

  • profile
    JICHOON 2013.01.07 17:33 글쓴이

    오호... 이런 피가되고 살이되는 말씀들을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 깡쇠 2013.01.07 18:45

    아이쿠,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요즈음 홈페이지 강좌하시느라고 힘드셔서...

    하여튼 지춘님의 강의에 계속 감동 받고 있는 중인데...

    위로차 밥 사드릴께요. 

    맛있는 밥. 언제든 연락주세요.


    ...하고, 근데 $105 이면 우리 전체 회식할 수 있는 돈인데....아까워라...아까워...

  • Shaun 2013.01.08 20:36

    저는 전에 두 곳의 은행에 디파짓을 하러 갔는데 실수로 돈이 좀 잘못 계산되서 처음 간 곳에 돈이 더 들어갔는데 몰랐죠.

     

    다음 은행에 가서 디파짓을 하려 하는데 돈이 모잘라서 보니깐 처음 간 은행에 돈을 더 준거더군요. 확실한게 와이프가 몇 번을 세어서 준 돈이고

     

    집을 나서기 전에도 저도 확인한 돈이라 확실했죠.

     

    그래서 다시 처음 간 은행에 가니 은행 마감이라 셧터까지 내려가 있더군요. 그래도 벨을 누르고 확인해 달라고 하니깐 모르쇠더군요.

     

    하지만 우연찮게 제 디파짓을 담당하던 여직원 이름표가 딱 기억 나면서 그 직원 불러달라고 하고 디테일하게 물어보고 하니 그제서야 돈을 돌려주더군요.

     

    이건 뭔가요... 완전 그 직원이 꿀꺽할뻔 했네요. 와이프한테 혼나고... 헐~

     

    암튼... 다른 세상입니다. 정신 똑바로 챙기고 살아야겠네요.

     

    지춘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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