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다운타운에서 열렸던 마라톤에 참가해서 완주를 했습니다.
첫 풀 마라톤이라 완주만하자고 시작했는데 다행이 5시간 밑으로 들어 왔네요.
지난 10개월이 보상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5월에 한국의 지인분에게 도전을 받아 꾸기 시작했던 꿈이 실현이 되다니 제 자신에게도 놀라던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에선 이나이에 무슨 마라톤이냐고 곱지 않은 시선으보 보는 분도 많았고 시기하는(?) 지인분들도
있었지만 더 나이 먹고 남에게 신세지는게 싫어 뛰어보자고 시작했고 드디어 마라토너가 되었네요.
오늘부터 또 다른 대회를 위해 준비합니다.
앞으로 여러 도시 다른 마라톤도 즐길수 있도록 부지런히 연습을 하려 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분 있으면 쪽지나 댓글 주시고 지금부터라도 시작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