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닝샷-또 다른 시도)

 

Wetland에서는 다른 곳보다 새의 종류도 많고 움직임도 좋고 날아가는 속도로 그리빠르지 않아 

패닝샷에 대한 아주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자전거, 자동차, 퀵보드 등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패딩샷은 어느정도 만족했었는데

이번 출사에서 날아가는 새에 대해 패닝삿을 여러개 시도했지만 빠른 움직이어서 그런지 아주 쉽지 않네요

셔터 스피드, 거리 그리고 삼각대 또는 모도포드 등의 조작 조건이 어떻게 달리해야하는지? ......

 

동일 셔터속도에서 새의 움직임에는 날개 머리 그리고 다리 등 움직임의 속도에 따라 패딩샷의 결과는 당연히 다를 것입니다.

날아가는 새에서 가장 움직임이 적은 다리는 몇차례 또렷이 나왔지만 

날개나 기타 움직임에는 전혀 따라잡을 수 없었습니다

셔터 속도를 빨리하면 피사체(날아가는 새)의 움직임을 좀더 또렷이 할수 있지만

배경에서의 극적인 맛은 훨씬 덜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고 날아가는 새의 패닝 샷에 대한 고수님의 의견을 구합니다

 

(맨 마지막 사진에서 아주 유명한 작가가 촬영했다면 모두 무언가 다르다고 하겠지만 하수의 작품은 빵점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번더 출사를 하여 시도하여 봄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