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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2014.02.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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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48 추천 수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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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un 2014.02.06 07:47
    저 보기중 모든걸 포괄하는게 4번 노력이 아닐까요?

    저는 노력이 부족해서라고 생각됩니다. ^^
  • profile
    서마사 2014.02.06 08:05
    주변의 격려..특히 마누라..." 이게 뭐야? "
  • profile
    kairos 2014.02.06 08:25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hahaha

  • profile
    보케 2014.02.06 08:35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우리 마눌님은 "집어쳐!" 그라십니당.
  • profile
    유타배씨 2014.02.06 14:34 글쓴이

    보케 님에게 달린 댓글

    출사 나가시기전에, 아내궁둥이 한번 쓰담아 주세요, 사랑스러운말도 한마디 전하시고요. 돌아올때는 쪼꼬랫이라도 하나들고 오시면 적어도 "집어쳐!" 대접은 피하실수 있을겁니다. 나도 좋고, 너도 좋고...
  • profile
    보케 2014.02.06 08:50
    1. 장비 - 없는 탈랜트를 장비 탓에 돌립니다. 그래서 지름신도 많이 모셨지만, 사진은 그냥 그대로고, 같은 장비로 훌륭한 작품 내는 사람들을 보면 좌절합니다. 그래서...
    3. 영감. 그런데, 이거 없으니 답이 없네요. 우리 마누라 말대로 집어쳐야 하는지. ㅠㅠ
    4. 노력. 또한가지 부지런함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사진 찍으려면 진짜 부지런해야 하는 것 같아요. 영감부족 노력부족 장비 구리니 진짜 답이 없습니다.ㅋ ㅋ ㅋ
  • profile
    keepbusy 2014.02.06 08:55
    1. 장비
    2. 시간
    3. 영감
    4. 노력
    5. 주변의 격려
    6. 함께할 사람
    7. 기타등등.


    1~6 번까지....

    누구나 조금만 돈, 시간, 노력을 투자하고 멋있는 장소에서 영감을 받아서
    사진을 잘 찍을 수는 있지만....

    소수의 사람만이 할수 있는 것이 있기에 훌륭한 사진은 많지 않은것 같습니다.

    쨍하고 깔끔하게 나온 사진의 대부분은 한두번 보고나면 질려서 다시 잘 안보게 되는데

    두번 세번 계속 보아도 질리지 않는 사진의 대부분은 사진 자체가 무언가 말을 하고있는 듯한

    한마디로 느낌이 와닿는 사진입니다...


    그럼 그런 사진은 누가 찍은것까???

    마눌님의 말씀에 의하면

    "예술적인 감수성이 있는 사람이 찍은 사진이랍니다."

    "예술적인 감이 없는 사람은 노력을 하면 흉내는 낼 수 있어도 느낌을 제대로 표현을 못 한답니다"



    그래서 제가 사진기를 좀더 좋은 걸로 바꾸면 좀더 잘 할수 있을것 같은데 라고 이야기하면...

    저한테 매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있는 것 가지고도 사진다운 사진을 한장도 못찍으면서,

    기계를 좋은 것으로 바꾼다고 없던 감각이 생기지는 않는고..
  • profile
    kairos 2014.02.06 09:46

    keepbusy 님에게 달린 댓글

    매일 저의 마눌님한테 듣는 얘기랑 똑~ 같네요...
    ㅋㅋㅋ
  • profile
    공공 2014.02.06 10:07
    세상에 예술적 감각이 있는 이는 아주 소수인 것 같습니다.
    평범한 감각 소유자는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굳귿히 흔들리지 않고 사진을 즐기면 되지 않겠습니다... 자기 만족 !
    그래서 저는 기타등등에서 '자기 만족'을 넣고 싶네요,,,
  • profile
    kairos 2014.02.06 12:26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자기 만족.......자기 최면!
  • profile
    보케 2014.02.06 12:31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무슨 사진 올려도 돌맹이 안 날라오는 아사동 찾은것이 감지덕지. 아사동 만쉐이!
  • profile
    유타배씨 2014.02.06 14:26 글쓴이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재능이 많아도 노력안하면 꽝, 노력은 힘닿는것 해도 재능이 못따라주면 그것도 안타깝죠. 그래서 재능있는사람들이 노력하면 대가가 되는가봅니다. 특히 예체능계에서는요. 재능은 타고나지 않으면 어쩔수 없으니, 노력만이 남아있나요? 노력을 하려해도 시간이 나를 나줘야하는데, 시간이 있어 뭐 좀하려하면, 마땅한 장비도 없고... 결국 다 갖추고 보니, 원 재능이 없어 작품이 안나오네요. 핑계는 돌고돕니다...
  • profile
    esse 2014.02.06 18:12
    1번 빼고 모두 제 이유군요~ ㅜㅜ;;
  • profile
    보케 2014.02.06 18:36

    esse 님에게 달린 댓글

    블루펭귄님에겐 더이상 그분이 강림하시지 않나요? 부러워라.
  • profile
    유타배씨 2014.02.07 03:19 글쓴이

    esse 님에게 달린 댓글

    목수도 잘안되면 대패탓을 한다던데... 불루펭귄님은 앞으로 새로운장비 구하시면 안됩니다. 우리들이 지켜봅니다 ;-)
  • profile
    JICHOON 2014.02.07 04:17

    저와는 좀 생각들이 다르시군요. 전 기억을 담으려고 사진을 찍고 있어서 작품 추구와는 거리가 좀 멀다보니 핑계 자체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종종 사진 찍을 수 있는 틈이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내가 행복하고 찍힌 사람도 행복할수 있다면 그저 그것으로 즐거울뿐....

  • profile
    유타배씨 2014.02.07 06:30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지춘님은 행복하게 사시는군요. 본받아야 하겠읍니다.
    '그런데' 작품추구없이 어떻게 작품들을 만들어 내시는 것이죠?

  • profile
    보케 2014.02.07 06:51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달인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 나오나 봅니다.
  • profile
    kulzio 2014.02.07 14:20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이유는 핑계라는 셀프면죄부를 스스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지 않을까요???
    아마도 핑계의 종류를 말하면 수백 수천가지가 나올 수 있을테니 결국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피할 그늘을 만드는 것 그 자체가 어쩌면.....
  • profile
    Espresso 2014.02.07 21:20
    저는 장비빼고 전부인 것 같습니다만 같은 질문을 유명한 포토그래퍼에게 던진다면 대부분 뭐라고 할까요?
    8. 악플? =)
  • profile
    보케 2014.02.08 03:29

    Espresso 님에게 달린 댓글

    지름신의 손길에서 벗어난 에스프레소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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