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동 회원님들은
사진찍고나서의 후보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에 계신 친한작가누님과 네이트 온으로
이야기하다가 사진찍고 후보정하면 사진이 아니라고 하셔서...
또한 저는 친분이 있는 작가분이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요즘 DSLR은...
후보정까지 해야 사진이다라고 말씀해주셔서 후보정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자꾸 헷갈리네요..
slr클럽 일면에 오르시는 분들은 다 보정하시는걸로 아는데요....
거의 80%는 다 하시지 않나요?
예전 필름카메라도 현상소에서도 다 후보정한다... 고로 DSLR도 후보정은 필수다라고
하시는데 아사동 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사진찍고나서의 후보정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한국에 계신 친한작가누님과 네이트 온으로
이야기하다가 사진찍고 후보정하면 사진이 아니라고 하셔서...
또한 저는 친분이 있는 작가분이 저에게 말씀하시기를...
요즘 DSLR은...
후보정까지 해야 사진이다라고 말씀해주셔서 후보정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자꾸 헷갈리네요..
slr클럽 일면에 오르시는 분들은 다 보정하시는걸로 아는데요....
거의 80%는 다 하시지 않나요?
예전 필름카메라도 현상소에서도 다 후보정한다... 고로 DSLR도 후보정은 필수다라고
하시는데 아사동 횐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그리고 예를 들어 이런 경우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필름 카메라로 다중노출한 사진과 포샵으로 두사진 합쳐서 만든 합성사진.
저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누가 그 사진을 찍었느냐와 그 내용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사진찍는 이유가 저의 아름다운 기억을 다 기억하지 못하는 나쁜 머리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실을 사실대로 담기 원해서 그리 많은 편집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사실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할 때가 많아서 그 아름다움을 어떻게 하면 손상시키지 않을까 해서 사진을 배우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전혀 후보정을 안할 수도 없습니다. 워낙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 사실과 다르게 찍어놓거든요.
사진을 보정하는 것에 대한 찬반론이 있습니다만 분야가 다른 것이니 서로 인정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휴~ 그나저나 얼마전에 교회분 사진 찍어드렸는데 한쪽눈이 작다시며 좀 크게 해달라고 하시네요. 우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