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풀 : 어? 어디세요??

kiki님: 아이고 불쌍한 홍풀님, 아이고 불쌍한 홍풀님....

홍풀: ㅡ,,ㅡ;;;

홍풀: 그나저나 누구랑 가셨슴까??

kiki님: 이쁜츠자랑 단둘이 왔습니다....

홍풀: 어??? 그럼 저한테도 전화 주셨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러기에요??

kiki님: 아 홍풀님 지금 통닭에 진흙바르고 장작불에 얹고 있습니다...

홍풀: 췟!! (ㅡ,,-) 즐거운 시간되세요.....

kiki님: 아 그리고 소주도 한잔해야하고....

홍풀: 아! 아! kiki님 저 이만 끊겠습니다.....

kiki님: 호롱불에 아주 좋습니다... 아주 아주 즐겁게 놀다 갈껍니다...

홍풀: OTL (아놔.. 내가 왜 전화했지?? ㅠㅠ)


아.. 저 홍풀 kiki님께 괜히 전화했습니다...
kiki님 저에게 캠프뽐뿌 엄청 주시고 언능 끊으셨습니다..... 아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