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한자를 모르시는 분들이 미국에 많이 계실텐데 제가 그걸 깜빡했습니다.
뭔가 조치를 취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참에 제 아이디 소개를 해드리자면
志(지) : '뜻' 이라는 의미
春(춘) : '봄' 이라는 의미
봄에는 만물이 소생을 하지요. 그런 봄의 뜻을 담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예요.
중학생때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그 그림에 이름대신 써 넣을 '호'가 하나 필요했었는데 제 이름을 지어주신 할아버지께 호를 지어달라고 부탁을 드렸지요. 그랬더니 몇주동안 책을 뒤지시고 공부를 하시면서 만들어 주시더라구요. 호 하나 지어주시면서도 저렇게 공을 들이시는데 제 이름을 지으실때는 얼마나 신경을 쓰셨을까 생각이 되더군요.
좌우간 만물을 소생시키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만들어 주신 할아버지의 정성이 담긴 호라서 지금껏 쓰고 있답니다.
가까운 둘루스 도서관에서 사진 공모전을 하네요. 심심하신분들 도전해 보세요. 9월 5일까지 3점까지 낼수 있고 올해 주제는 .. “Lost and Found” 자세한 사항은 밑에 링크걸어두겠습니다. https://www.gwinnettpl.org/learning-labs/photo-ann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