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곳에 들어올때마다 기분좋고 가족같은 느낌이듭니다..

한가지....개인적인 변화가 있을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한 2주정도 뒤에 저는 엘에이로 근무지를 옮겨 갈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는 2개월간 교환근무하는것이지만 아무래도 가족들이 있으니..
다시오는것이 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가족이 거기 있어서 조만간 엘에이로 갈거라고 생각은 했었는데..이렇게 일이 빠르게 진행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제 겨우 아틀란타에 정착을 하고 조금씩 알아가면서 동호회 및 여러사람들은 사귀었는데..
가야된다고 하니 조금 찹찹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그렇게 보고 싶던 아내와 아이를 볼수있다는 맘에 기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이번 출사가 마지막이 될것 같은데...
여러가지 업무인수인계때문에..어케될찌 잘모르겠네요...
(가능한 참석을 할께요..)

아무튼 2개월후 이쪽으로 다시오게 되면 다시 연락을 드리겠고요...
(어차피 여기에 있는 짐정리차 다시와야 합니다..^^)
만약에 엘에이에 가서도 아사동을 잊지않고 방문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출사때 뵙기를 기대하면서....




홍풀님께는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때문에 계획에 차질이 생기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