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근의 정도를 많이 느끼게 하고 조금느끼게 하는 것을 주로 사진기의 F값을 가지고 조정을 합니다. 조리개값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을 임의로 조정하면서 찍을수 있는 카메라는 주로 하이엔드카메라나 SLR카메라가 있습니다. 요즘은 하이엔드카메라나 SLR카메라나 가격차가 많이 안나서 SLR카메라를 많이 구입하시지요.

구입하시기 전에 모임에 나오셔서 설명을 좀 들어보시고 장비들을 좀 만져보시면 더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모델 뚜렷히 나오고 배경 흐리는거에 홀려서 저도 SLR의 세계로 들어 왔어요. :) Aperture (맞나?)의 기술이죠. 이거 확 열고 찍으면 그렇게 되구요. 아님 줌을 있는데로 올려서 찍어도 그렇게 나와요.

출사때 나오시면 고수들의 사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초보자용으로 캐논의 XTi (or 400D), 코닥의 D80 이 좋다고 하던데, 이건 고수님들께 맡기고요 ^^ 저도 초보인데, 전 XTi 씁니다. ^^

모델 신청도 하셨다구요??? 환영합니다. 언제 출사 벙개 가야 겠네요. 저 이번주에 한국가는데, 8/8이후에 벙개 모델출사 한번 가시죠? 난나님? 어때요?

배경의 흐려지는 것은 조리개 값에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지만
보통 말씀하시는 인물의 배경 흐려짐은

찍는 사람과 대상과 배경의 비례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의 거리가 배경과 찍히는 사람과의 거리보다 짧을때 배겨이
흐려집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그 3개의 점의 위치가 비례에 의해 좌우 된다는 것이죠.
만일 배경과 사람이 딱 붙어 있다면 - 예를 들어 벽에 기대고 있다면...
배경 흐려짐은 어렵겠죠.
하지만 불가능 한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경(벽)을 날려 버리시겠다면 그만큼 인물에 다가서는 것이죠.
물론 인물이 매우 확대되어 아주 부분밖에 찍히지 않겠죠. 하지만 배경은 흐려집니다.
이때 조리개 값의 영향보다는 사실 이런 거리의 비례에 의해 흐려짐이 좌우 됩니다.

큰 조리개값은 심도를 낮아지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인물 촬영에서
매우 부분 적인 촬영이 아니라면 보통의 경우 조리개 값보다는
찍는 사람 - 찍히는 사람 - 배경의 각 거리. 그 각 거리의 비례가 더 중요합니다.

추가로... 그래서 인물 촬영에는 망원 렌즈를 잘 씁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찍는 사람과 찍히는 사람의 거리를 가깝게 만들어 주죠. 망원으로 줌된 만큼(당겨진 만큼) 인물과 촬영하는 사람의 거리는 인물과 배경보다 가까운 상태가 되는 것이죠.


틀린점 있으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mc2님... 코닥이 아니고 니콘의 D80요...^0^

contax g2 와 rollei 35s.... 필카 ^^;

와우~ 벌써들 많은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솨합니다 ㅋㅋㅋ

근데 어디가서 사면 되죠? Best Buy 같은곳?
아님 특별한곳이 있나요?

그리고 출사는 정기모임 같은건가요???
귀회가 오면 나가서 얼굴들 뵙겠습니다
사진 찍는 법도 배우고요!! ^^

공지사항의 출사 소식을 참고 하셔서 꼭 출사때 나오셔요.

SLR로 가실거라면 필카도 좋습니다. 필름 현상에 돈이 많이 들긴하지만...
요즘 바디하고 렌즈해서 100불도 안해요
아니면 DSLR로 가신다면 캐논의 400디나 니콘의 디40정도.. 여자분이라면 이정도 추천..
남자분이라면 캐논의 30디나 니콘의 디80
하이엔드급이라면 제가 예전에 쓰던 minolta A2 추천해드립니다.
단종됐다면 A200추천합니다.

D40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