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대한 소개가 미국사회에서 얼마나 인상적이고 적극적일까는
늘 생각하게 되고 또한 그 장단점도 어느 때 보다 많아지게 됩니다.
오늘 Mini777님의 지도 아래 탁구강습을 했습니다.
중국 탁구장이라는 곳도 가보게 되었고 또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에 상당히
많은 백인도 흑인도 아시안도 또 그 외의 인종도 같이 탁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수요일이었지만 거의 대부분의 탁구대가 찰 만큼 제법의 인원이 탁구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제가 굳이 mini777님께서 잘 하실텐데도 불구하고 굳이 찾아간 것은
서두에 언급드린 생활체육이 한국에서는 꽤나 붐이라고 하는데 그런 관점에서 이었습니다.
얼짱은 의학의 힘이 가능하지만 몸짱은 운동이 만들 수 밖에 없어서인지
몸짱이 되기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이 주중에도 여러분야에서 행해지고 있음은
딱히 우습게 볼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탁구는 매우 좋은 생활운동의 하나이며 꼭 주말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즐겁게 행할 수 있는 좋은 운동입니다.
또, 혹시 탁구가 취미에 맞지 않는다 하더라도 스스로에게 잘 맞는 운동을
하나 정도 주중에 조금씩 도전해 보는 것은 매우 큰 생활 속 기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쨋든 이런 기회를 주신 mini777님 (대단한 선수이셨던 것은 언급불요이며)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고 생활체육이라는 단어를 한번 떠 올려 보았습니다.
사진은 내일 올릴께요...
오늘 G5의 135도에 달하는 광각렌즈를 실내에서 써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만 아직 사진 정리를 못하여.....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