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끔 에러 메시지가 뜨긴 했지만, 그래도 용케 제 옆을 지켜주던 D100이가 16년의 생을 마감했습니다.
에러 메시지와함께 이젠 미러가 아예 내려가질 않는군요. 이거 수리하는 비용이 사는 비용보다 더 나올 듯 하여 이젠 그간 정들었던 녀석을 묻어주려 합니다.
레사카 전쟁에서 끝까지 자기 임무를 완수하고 장렬하게 적의 포탄에 사망하게된 녀석을 애도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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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애도를 표합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군요. 사람이든 물건이든... -
오랜기간 함께 한 녀석의 명목을 빕니다.. 그런데 벌써 쉬게 해주었아야 할 녀석을 너무 오래동안 못쉬게 해주었으니 이제..D810 또는 D5로 가셔야죠. -
난 아직 d70 쓰고 있는데... -
RIP -
노고는 치하되어야 하겠죠... 새로운 세상을 그렇게 열리겠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haha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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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명성을 날리던 D100 가 하나 또 없어지는군요. 안타까우시겠읍니다.
제 D200 는 장수하기를.. -
와.. resaca 사진 보면서 너무너무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유작이 되었나요. ㅜ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