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엔 포트야고 스테이트 파크에 카티지 빌려서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낚시대 하나 챙기고... 미끼로 쓸 핫덕 빵 한뭉치 챙겨서 호수로 갔습니다.
낚시대를 던져놓고 한 30분 있으니. 낚시대가 확~ 휘더군요.
바로 감았더니... 메기 한마리가 잡혔습니다.
버켓을 하나 가져갔는데... 한마리 넣으니 꽉 차더군요.
뿌듯한 마음에 또 핫덕 빵을 꽂아 던져 두었습니다.
근 1시간 가량 조용해서... 이제 고기 다 잡았나보다 할 때...
갑자기 낚시대가 휙~ 하고 넘어가더니... 무엇인가가 끝도없이 물속으로 끌고갔습니다.
헉~ 허무~
그렇게 낚시대를 잃어버리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가까운데... 낚시하기 좋은 곳이 있음을 새삼 깨달으며... 가끔... 금요일 저녁에 낚시나 하러 그곳을 찾아야 겠습니다.
둘루스에서 30분 정도 거리밖에 되지 않고...
편하게 낚시하다 올 수 있는 곳을 찾게되어 기분이 좋네요.
사실, 전 바늘조차 뺄 줄 모르는 초보인데... ^^
조회 수 4,771 추천 수 0 댓글 6

JICHOON
Oct 08 2025

max
Oct 02 2025

JICHOON
Sep 23 2025

max
Sep 22 2025

max
Sep 16 2025

max
Sep 10 2025

max
Aug 30 2025

백곰
Aug 15 2025

max
Aug 07 2025

max
Aug 06 2025

은댕
Jul 27 2025

난나
Jul 23 2025

은댕
Jul 21 2025

max
Jul 16 2025

max
Jun 24 2025

JICHOON
Jun 24 2025
JRS
Jun 11 2025

은댕
Jun 02 2025

은댕
May 1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