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 사진은 어제 번개 출사에서 찍은 것입니다. 하늘에 무지개 색깔 비숫한게 몇군데 보이는 데요, 왜 그럴까요? 센서나 렌즈에 이물질이 뭍어서 그렇까요?
f 8.0, 4 second shutter speed, ISO 400
f 8.0, 4 second shutter speed, ISO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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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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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flare)현상입니다. 플레어 현상이 일어나는건 렌즈와 사진기 안에서 빛의 반사와 흩어짐을 의미합니다. 플레어 현상에는 고스팅(ghosting)과 포깅(fogging)현상이 있는데요 고스팅은 강한 광원이 사진 결과물에 나타나는것입니다. 포깅은 렌즈 표면에서 빛 산란을 일으켜서 결과물이 뿌옇게 되죠. 후드는 렌즈 보호와 플레어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사용됩니다.(갠적으로 가끔 손도 이용합니다 ㅎㅎ) 참고로 비싼 렌즈들의 후드 안쪽에 벨벳으로 처리했죠 이 또한 후드표면에서 빛 반사와 산란을 막기 위한 처리한거죠. 그리고 고가의 렌즈와 필터에서도 플레어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코팅처리는 합니다. 렌즈 안으로 흩어져 결과물이 뿌옇게 나타나죠. -
소니짜이즈 님에게 달린 댓글
그렇군요... . 자세한 정보 고맙습니다. Canon L 렌즈에 벨벳 처리 된 후드를 사용했는데도 저렇게 flare가 생기는 군요.... 이런건 어쩔 수 없는 거죠? -
공공 님에게 달린 댓글
자리를 이동하거나 플레어 만드는 주 원인인 광원의 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도구를 이용해서 막던지 해야겠죠 ㅎㅎㅎ 후드 없는것보다야 당연히 훨 낫지만 L 렌즈 할아버지 후드라고 해도 만능은 아니죠. ㅋㅋㅋ 사용하다 보면 응용력이 생깁니다. 장비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하나의 도움을 요소이지 전부가 아니죠. 물론 비싼 유리가 일반 유리에 비해서 성능면에선 뛰어나긴 하지만요. ^^ -
소니짜이즈 님에게 달린 댓글
아,, 이제 알았습니다. 아랫 사진은 가을에 직장 동료들과 소풍가서 찍은 것인데요.. 사진이 안개 낀 듯 뿌옇고 둥그런 빛이 두어개 보여,, 이거, 렌즈가 지저분해서 그런가 하고
렌즈를 열심히 청소 했습니다... : ) 참 어처구니 없는 짓을 했죠,, 역시 배워야 합니다. 모르면 웃기는 짓을 종종하게 되죠....
그래서 아사동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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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UV 필터를 빼고 촬영하는 방법도 있답니다...야경 사진 찍을 때, 빼고 찍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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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UV 필터를 빼고 찍으셔야 합니다.. 고스트 , 플레어 현상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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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등으로 인한 블레어 현상으로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