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 일요일, 서마사님께서 번개를 치셨습니다.
인물 촬영과 플레쉬를 주제로 둘루스 시청에서 모이기로 했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장대비로 인해 급히 명가원으로 가서,
저녁 먹고 풀레쉬 연습을 했습니다.
서마사님, Docubaby님, 에스더님, 그리고 창님 이렇게 참석했습니다
모델은 에스더님이셨습니다.
Docubaby님의 자세하고 실용적인 설명과 다양한 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항상 배워야 실력이 늠니다.
모델 자원하신 에스더님 정말 고맙습니다. Docubaby님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많이 배웠습니다. 서마사님, 자리 마련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진 몇 장 비밀 갤러리에 올렸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참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인물 사진은 모델이 되어줄 가족들의 극렬한 저항 ( 카메라 좀 치워요..~~~) 때문에 연습할 기회가 없었는데.
어제 저녁때 처럼 맘껏..후레쉬 터트려 가면서 이런 저런 실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좀더 자주 마련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일부 배반의 장미들은 ..아마도 어제밤의 비를 핑계로. 주체측을 씹을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이런 학구적인 모임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것을 스스로 다짐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