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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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한옥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사진 하나씩 꺼내 보는 재미도 나쁘지 않네요.
Who's max
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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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뒤져 보니 전망 좋은 카페가 여럿있더군요. 그중 가장 높다고 생각되는 곳에 가서 커피한잔 하고 사진찍고 왔죠. 아픈 추억도 하나 있습니다. 옥상에 갔는데 이미 어두워져 잘 보이지 않았는데 남여 한쌍이 데이트중인걸 못봤다가 피해 안주려고 하다 튀어나온 파이프에 허먹지 살점을 주고 온 아픈 추억 ㅠㅠㅠㅠ.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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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님의 마라톤으로 단련된 허벅지에 파이프가 휘었을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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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1키로도 못뛰고 자빠질때라 아직까지 흉터만 남았네요. 그 커피숖을 수 할까 하다가 걍 호텔로 돌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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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기와는 참 멋드러짐이 있네요^^
거기에 해질력의 풍경까지 더해지니 금상첨화네요~
맥스님의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무거운 사진기메고 한국의 방방곡곡을 다니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다 담아오시고^^ -
한국의 멋은 참 대단합니다. 유난하거나 오만한 주변국들의 기와와는 달리 젊잔은 곡선이 참 마음에 듭니다. 무거운 사진기 메고 다니기 힘들어 미러리스로 바꾸고 렌즈도 가벼운걸로 교체 햇습니다만 역시 렌트카가 갑이네요. 지난번 여행때 반정도 다녔으니 다음엔 남쪽까지 갔다올까 합니다. 수학여행때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것들의 진짜멋을 해외에 나오고 나니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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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지붕을 보니 고향의 그리움이 꾸물꾸물 올라오네요. 생각해 보면 서울 한복판, 아파트에서만 자란 놈이 왜 이런 향수를 느끼는가 싶네요.
이런걸 Korean Gene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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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회귀본능이라고 하나요? 연어처럼... 어쩌면 의식주 중에서 먹는 것에 대한 본능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릴적 맛나게 먹었던 그 맛들 아직도 기억을 하고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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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기와가 너무 새것이죠? 옛날식으로 복원하면 더 정이 갈것 같은데 말이죠.
사진찍기 위치선정을 하기가 쉽지않으셨을듯 합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