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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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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마사 2017.10.28 06:52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 소설" 대성당" 을 읽었을 당시 느낌이 .....
    " 이게 뭐지?....작가가 무슨 말을 하려는거지? 왜 명확하게 설명을 않하고 결론도 없이 그냥 끊어버리지? ?? 소설을 쓰다 말았나?"
    이랬었는데..
    작가가 일부러 모든것을 설명하지 않고 나머지는 독자가 느끼게 만들었다는 것을 나중에야 알게되었습니다.

    에디타님의 사진과 글에서 레이먼드 카버가 생각났습니다..떄로는 뭔 말인지 알것 같기도..모르것 같기도.. 나머지는 내가 느껴야 할 몫으로 남겨놓으신..
  • 에디타 2017.10.28 18:53 글쓴이

    사진 후기 ;

    맞습니다. 이럴땐 대체 뭔 말인가 ? ....라고 이해하게 됩니다.
    실상 많은 말을 삼키면서 사진들을 남깁니다.


    그 때에 이리저리 골목골목 시간에 쫓기기도 하고, 체력이 딸리기도 하고,
    길 찾기에 가끔 막막한 외로움 그리고 낯선 곳에서 내려야 하는 앞을 모르는 선택,
    우연히 만난 , 끔찍한 친절을 베풀어준 부부와의 즉석 저녁식사, 긴 얘기, 짧은 이별... 이만 총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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