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5 15:18

아빠와 아들 사이 2

조회 수 89 추천 수 2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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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9'

max 2018.01.05 15:24

지춘님 사진을 보다보면 여러가지를 보게 되지만 그중에도 피사체와의 거리를 많이 느낍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추구하지만 셔터를 누를때면 항상 잊어버리는 주제이기도 하구요. 정반합의 추구? Just my two cents opinion....

댓글
JICHOON 2018.01.05 16:09 글쓴이

max 님에게 달린 댓글

거리가 좀 떨어져 보인다는 말씀이신거죠? 저는 거의 대부분 광각계열 카메라나 렌즈를 사용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면 피사체는 작고 주변은 지저분하게 많이 나오죠. 그 와중에 좀 정리된 사진을 건져 보려는 것이 제 사진 찍는 스타일이 되어 버렸어요.

댓글
CK 2018.01.05 16:35

사진적인 시선도 좋고 절제되어 있는 표현이 편하게 공감되고 감상이 되는군요.

댓글
JICHOON 2018.01.05 17:30 글쓴이

CK 님에게 달린 댓글

좀 심심해 보이는 느낌을 담아보려 했는데 편하게 감상을 하셨다니 반타작은 한거죠?

댓글
서마사 2018.01.05 16:38

화기애애한 댓글 싫어하는것 아시죠?..
아빠는 어디에?..갈매기가 아들인가요? ..일부러 낚시대만 살짝 보이게 크롭했나요?
재목이 2인데...그런 1은 어디에 있나요?

댓글
JICHOON 2018.01.05 17:31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할말이 없으신데 쥐어 짜내신 것임에 분명합니다.
1번 사진은 여기에
http://www.asadong.org/1072482

댓글
유타배씨 2018.01.05 18:38

왜 "무릎과 무릎사이" 의 영화제목이 먼저 떠오르죠?
가로등의 그립자가 안정되고 재미나는 사진을 만들어 주는것 같아요.

댓글
JICHOON 2018.01.06 05:53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유타배씨님의 연식을 가늠할수 있는 영화 제목입니다. ^^
삐탁한 그림자가 없었으면 심심했겠죠?

댓글
파랑새 2018.01.06 01:40

유타배씨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잘보았습니다 ㅊㅊ합니다

댓글
JICHOON 2018.01.06 05:53 글쓴이

파랑새 님에게 달린 댓글

영화 말씀이신거죠? (농담입니다)
좋게 봐주시고 부족한 사진에 추천까지 더해주시다니 황송.....

댓글
포토프랜드 2018.01.06 03:42

가로등의 그림자가 사진의 묘미를 한층 더해좁니다.

댓글
JICHOON 2018.01.06 05:56 글쓴이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원래 바램은 가로등 그림자를 자르지 않고 온전히 담는 것인데 저 가운데 계신 모델께서 당최 말귀를 못알아 듣지 뭡니까.

댓글
유타배씨 2018.01.06 13:36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저는 잘린그림자라 더욱 좋은데요.

댓글
청천 2018.01.06 05:29

아드님의 기울어진 자세와 가로등 그림자의 사선이 좋은 사진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ㅊㅊ

댓글
JICHOON 2018.01.06 06:01 글쓴이

청천 님에게 달린 댓글

아.. 그걸 알아봐 주신 분이 계시다니... 이런 재미에 사진을 올리게 됩니다.

댓글
ace 2018.01.06 05:56

아드님 몸보신좀 시키셔야겠습니다 ㅋㅋㅋ

댓글
JICHOON 2018.01.06 06:02 글쓴이

ace 님에게 달린 댓글

먹기는 저보다 많이 먹는데... 영 효율성이 떨어지는 녀석입니다.

댓글
아날로그 2018.01.06 11:40

빈 여백만큼이나 무언지모를 생각을 하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댓글
JICHOON 2018.01.06 13:38 글쓴이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빈 여백에는 무심한 아들을 향한 아빠의 애절한 마음과 걱정이 담겨있다고 보시면 거의 맞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