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우리 딸을 사고로 보낸지 4년이 되었다.이렇게 말을 할 수 있는 것 보니놓아 줄 때가 된 것 같다.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만시간이 지날수록아무도 없는 공원의 빈 벤치의빈자리 처럼 쓸쓸함으로 돌아온다.
입이 있어도 글을 써도 도대체 제 머리와 마음으로 표현할수 없는 그 한계가 스스로 부끄러웠었습니다.
부디 오늘도 내년에도 Woods님과 아내분께 큰 위로가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