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이렇게 예쁘게 찍어 놓으니..
서마사님 가게 앞이라고 믿어지지 않는군요ㅡㅡ
별 볼 것없는 가게 앞인데...

한국에 있을때 에버랜드 장미축제 보러갔는데 너무 일찍 갔던 탓인지 장미가 많이 피지 않았었죠.

딴 구경하고 저녁때 집에 돌아오니 아파트 화단에 장미가 만개했더군요, 그때 민망함이란........

아마도 사람은 누구나 근처에 있는 것들은 쉽게 지나치면서 어딘가 멀리 있는 것을 멋있게 상상하는 것 같군요(남의 손에 있는 떡이 항상 더 맛있어 보이는거죠)

첫번째 사진.. 가을의 느낌 멋지게 담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