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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물

2018.09.05 05:34

혹한기 적응훈련

max

조회 수 217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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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인가 연천인가 잘 기억이 나잘 않네요. 겨울 혹한기 적응훈련으로 4박 5일간 야외에서 야영하던 중. 사진 정리하다 우연하게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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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8'

Edwin 2018.09.05 05:59

정겨운 국방색 전투복이네요.
전 해군출신이라서 잘 모르지만 고생 히시는 것 같네요.
워카 반짝이, 바지 주름, 견장의 문구류를 보니 장교로 복무하신듯

댓글
max 2018.09.05 06:18 글쓴이

Edwin 님에게 달린 댓글

해군이셨군요. 국방색 전투복은 추억에서나 남아 있겠죠. 다련장포 전포대장시절 사격지휘때문에 형형색의 문구류를 훈련때마다 차고 다녀야 했죠. 2.5톤 박스카에서 무전기 잡으며. 본부포대장을 20개월 할때 보다 이때가 훨 좋았답니다.

댓글
똘래랑스 2018.09.05 06:38

제가 복무한 백마고지GP 사진은 없네요.촬영금지라..hahaha!

댓글
max 2018.09.05 15:19 글쓴이

똘래랑스 님에게 달린 댓글

수색대 출신이신가 보군요. 고생 많으셨겠네...

댓글
청아 2018.09.06 14:10

국군 아저씨께 ~ 위문 편지쓰던 생각나네요.ㅎㅎ

댓글
max 2018.09.06 14:13 글쓴이

청아 님에게 달린 댓글

ㅎㅎㅎ, 제가 받았을려나요??

댓글
에디타 2018.09.10 11:43

저 군화를 한번 신어 보고 싶네요.

오래 걸을 수 있고 춥지 않을 듯 ...

댓글
max 2018.09.10 14:09 글쓴이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대부분의 가죽 신발처럼 처음 새 전투화를 신으면 뭔가 무겁고 거북스럽고 발뒷쪽도 아파서 불만이 많지만 오래 신다보면 내발에 딱맞게되 이보다 더 편한 신발이 없게 됩니다.
어려운 시기에 같이 있어주는 좋은 친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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