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 우리들의 아사동 생일잔치를 하며 모두가 재밌어 깔깔거렸던 곳이다.
햇빛 가득한 놀이터엔 여러 아기들이 엄마와 함께 놀고 있었다.
허름했던 뒷간도 다시 지어 보기에 좋았다.
물가엔 여전히 오리들이 떼를 지어 놀고 목욕하고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년 둘이
학교에는 가다가 말았는지 나무 벤치에 의욕 없이 업드려 있었다.
서둘러 떨어진 나뭇잎이 뒹굴고 그림자는 한켠에서 무채색으로 쉬고 있었다.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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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 우리들의 아사동 생일잔치를 하며 모두가 재밌어 깔깔거렸던 곳이다.
햇빛 가득한 놀이터엔 여러 아기들이 엄마와 함께 놀고 있었다.
허름했던 뒷간도 다시 지어 보기에 좋았다.
물가엔 여전히 오리들이 떼를 지어 놀고 목욕하고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소년 둘이
학교에는 가다가 말았는지 나무 벤치에 의욕 없이 업드려 있었다.
서둘러 떨어진 나뭇잎이 뒹굴고 그림자는 한켠에서 무채색으로 쉬고 있었다.
파랑새 님에게 달린 댓글
이런 분위기는 꼭 그런 느낌을 받게 되지요 ?
지나다 그저 포착일 뿐인데 말입니다.
한편 작가는 외롭기를 , 고독하기를 마다하지 않고
삶 가운데 맞서는 존재라고 생각해 봅니다.
자신의 선택을 누구보다 존중하고 사랑하려 합니다.
특별히 시선을 던진 사진을 통해서 얻은 기쁨이지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