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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것은 사진가라도 있으니 행운을 잡았습니다. 꼭 사진 보내 주십시요... 보기드문 사진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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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프리스피가 눈에 띄네요. 엄청 몸을 아끼나 봅니다. ㅊㅊ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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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사진사 님에게 달린 댓글
프리스비가지고 놀러나가서 무릅받이로 쓰임당했네요. ㅎㅎ -
홀로 썰렁히있는 사람의 사진과 프로포즈하는 사람들의 사진과 대조가 완벽하네요...
아무래도 짝이있어야...^^ -
남부의 겨울풍경은 완연다르군요. 흐린날씨에 푸른빛없는 잔디밭. 쓸쓸함이 물씬 느껴집니다.
아무도 축하해주는 사람들 없이 둘만이 프로포즈 하는것 처럼 보여서 쓸쓸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