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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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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새 2019.02.18 01:24
    난해한 사진이라 한참을 보게하는군요, 에디타님은 이 사진을 올리면서 무슨 생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에디타 2019.02.18 07:59 글쓴이

    파랑새 님에게 달린 댓글

    물속 반영을 들여다 보면 그 너머에 , 그리고 또 그 너머에 어떤 세상이 계속 연이어 있을 것 같은 착시에 빠지곤 합니다.

    때때로 우리의 정해진 생각은 그것을 제한시키고 방해하지요.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은 한계에 머물 뿐 .
  • 유타배씨 2019.02.19 17:35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그 정해진 생각들이 저를 괴롭힙니다. 혹 뛰쳐나간들 부처님 손바닥윈것을 어찌 하오리까?
  • max 2019.02.20 06:52
    요즘 장자를 다시 읽는 중인데 장주의 나비꿈이 생각나는 사진입니다.
  • 서마사 2019.02.20 07:01

    max 님에게 달린 댓글

    내꿈속에 나비인가? 나비 꿈속에 나인가? ??
  • max 2019.02.20 07:08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네. 그오래전 이런 사상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죠. 숙독을 해야할 책입니다.
  • 서마사 2019.02.20 08:13

    max 님에게 달린 댓글

    마침 어제 저녁에 신영복 선생님의 " 강의" 라는 책을 읽고 있었는데 장자 편이었습니다. 산책중에 오디오북으로 듣고 있었는데 내가 밤하늘에 나비인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산책을 했었지요.
  • 에디타 2019.02.20 15:54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주인 한 눈 판 사이에

    손님끼리 어이 이리 길고

    어려운 대화를 나누고 계시온지 ?


    ------ 계속 수행에 정진합시다ㅏㅏ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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