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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꼴리 맨

by 유타배씨 posted Mar 22,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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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케 2019.03.22 15:00
    내기 장기에 지셨나보죠.
  • 유타배씨 2019.03.22 17:56 글쓴이

    보케 님에게 달린 댓글

    ㅎㅎ 아니면 훈수 잘못두다가 혼쭐?
  • layla 2019.03.22 16:13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무디 블루스:" 얼마만에 들어보는 이름인지......
    넘 반갑네요.. 유타배씨님 덕분에 오늘밤 무디블루스 록밴드 음악을 다시 들어봐야 겠습니다
    음악을 들으면 젊은날 프로그레시브락에 심취했던 친구도 생각나고.......
    늘 장면 포착을 잘하시지만 우울해 보이는 Man과 사진이 절묘 합니다
    ㅊㅊ~♡
  • 유타배씨 2019.03.22 18:00 글쓴이

    layla 님에게 달린 댓글

    저는 프로그레시브락의 뜻도 모르면서 그 종류의 음악을 좋아했던것 같아요. 친구들에게 프로그레시브락 듣는다고 자랑체 하면서... 사실 지금도 잘 모릅니다만...
    무디불르스 덕분에 준님께 한표받았네요. 감사!!
  • 청아 2019.03.22 17:33
    표정 너무 재밌어요. 그런데 마음은 짠하네요.
  • 유타배씨 2019.03.23 16:02 글쓴이

    청아 님에게 달린 댓글

    괜히 우리 아버지들을 보는것 같죠?
  • JICHOON 2019.03.22 18:02

    장기판에서 재미에 빠져있는 분의 표정과 심란하신 분의 표정의 대비가 절묘합니다.

    그런데 음악이 이 사진이랑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아 맬랑꼬리해져라....

  • 유타배씨 2019.03.23 16:17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지춘님덕분에 말랑꼴리가 힛트입니다.
  • 파랑새 2019.03.23 04:20
    길거리 사진!! 바로 이런 사진들 유타배씨님에게 감사드리면서 추천입니다
  • Steve 2019.03.23 06:18
    왕따의 느낌을 확실하게 전달해주는 사진입니다! ㅎㅎ
    뒤에서 신나게 장기하시는분이 야속할정도로요...^^
    추천드립니다!
  • 유타배씨 2019.03.23 16:08 글쓴이

    Steve 님에게 달린 댓글

    썬그라스 쓴 아저씨는 은근히 신이난것 처럼 보이죠?
    그래도 괜히 쓸쓸한 아저씨에게 정이갑니다.
    저도 어렸을쩍 비리비리한 친구를 무시하고 놀린적이 있었는데, 미안한 마음이 솟구칩니다. 감사합니다.
  • 서마사 2019.03.23 13:35
    지난 주에 훈수 두다가 멱살 잡힌 아저씨인가 봅니다.
  • 유타배씨 2019.03.23 16:09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서마사님, 훈수이야기는 제가 벌써 했어요. 새로운 아재유머 부탁드려요 ;-)
  • 에디타 2019.03.23 15:19
    모두가 아닌 척 하지만 무대 뒤의 모습에선 다 이런 순간이 있겠지요.
    벗어나기 위해 대중 속에 나방처럼 뛰어들곤 하겠지만 .

    일부러 파고다 공원이나 종묘 근처를 어슬렁 걷다보면 시간이 뒤섞인
    아주 묘한 기분을 맛보게 되곤 했던 기억 ....

    어디인가
    누구인가
  • 유타배씨 2019.03.23 16:15 글쓴이

    에디타 님에게 달린 댓글

    "삐에로"가 슬픔의 대명사라는 것과 같은것이겠죠? 다들 행복해보이는 남들도 누구나 뼈아픈 상처가 있듯이요.
    "벗어나기 위해 대중 속에 나방처럼 뛰어들곤 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