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minary

조회 수 125 추천 수 2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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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Sedona, AZ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캐논 카메라를 선물하고 3년만에

아들도 카메라 들고 졸업여행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그런 여행을 갈까했는데...

벌써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네요.

둘다 제 곁을 떠나는 것 같이

3년전 큰 아들 졸업 여행과는 또 다른 기분입니다...

미안하고 대견하기도 하네요 ~

Who's 판도라

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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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

은댕 2019.04.04 19:33

아쉽기도 하고 뿌듯 듬직하기도 하고 그런 감정이 고스란히 들어간 사진이에요!! =) 좋아요 좋아

댓글
판도라 2019.04.05 08:17 글쓴이

은댕 님에게 달린 댓글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남긴 장소에요 ~ 또 다시 어른이 되는 기분이랄까 ;;;

댓글
moonriver 2019.04.04 20:56

의미있는 여행다녀오셨네요.
밤하늘도 멋지게 담으시구요. ㅎㅎㅎ

댓글
판도라 2019.04.05 08:21 글쓴이

moonriver 님에게 달린 댓글

얼마전에 바로 다녀오신 사진 얼릉 공개해 주세요 ~~
자연의 거대함 앞에서면서 자신이 작다고 느낀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댓글
響谷 2019.04.04 21:07

아들과 함께하신 졸업여행이란 글에 가슴에 아련함이 스칩니다.
얼마나 의미있는 여행입니까. 사업에 빠져 허덕이느라 소중하고 의미있는 이런 기회를 못가진 저에게는 무겁게 다가오는 사진 한 장 입니다
부럽습니다 판도라님

댓글
판도라 2019.04.05 08:28 글쓴이

響谷 님에게 달린 댓글

저도 아이들 어린 시절 유치원에서 일하느라 아이들 유치원 행사등 초등학교 시절 행사는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미안함이 있습니다...
대학가기전 부모님과 갔던 여행에서 느낀것들을 다시 아이들에게 해 줄 수 있었다는 점이 저에겐 더 의미가 있어요~
저희가 받은 만큼 아이들에게 돌려 줄수가 있을지...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
Today 2019.04.05 01:22

축하드립니다... 멋지네요!!!! 아쉬움이 남기며 아이들이 어른이 되가네요..

댓글
판도라 2019.04.05 08:29 글쓴이

Today 님에게 달린 댓글

투데이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저희는 늙겠죠 ?? ㅎㅎ

댓글
keepbusy 2019.04.05 04:28

아들과 졸업여행...
만감이 교차 하시겠습니다....
사진에서 판도라님의 감정과 심정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댓글
판도라 2019.04.05 08:34 글쓴이

keepbusy 님에게 달린 댓글

네...다녀오고 사진을 보면서 더 그러네요 ...
제 마음이 반영이 된걸까요 ?? ^^
자녀들에게 남겨 줄 수 있는 중요한 것들이 쉽지 않아요 ;;;

댓글
JICHOON 2019.04.05 06:11

아들 둘을 무사히 고등학교를 졸업시킨 판도라님께 상줘야 합니다.
부라바!
대학졸업할 첫째 아들을 또 잘 꼬드여 보세요.

댓글
판도라 2019.04.05 08:35 글쓴이

JICHOON 님에게 달린 댓글

약속은 했는데 ㅎㅎ 가능할까요 ??

댓글
서마사 2019.04.05 08:28

사진만 봤을때는 그냥 풍경 사진이구나 생각했었는데.

글을 보고 나니...풍경이 슬퍼지게 느껴지네요. ....

그래서 ㅊㅊ을 드립니다.

댓글
판도라 2019.04.05 08:41 글쓴이

서마사 님에게 달린 댓글

막내라 그런가요 ?? ㅎㅎ 고등학교 졸업만도 이렇게 마음이 ;;
결혼을 앞둔 자녀를 두고 계신 분들 마음은 더 하실거 같아요 ...
사진에서 느낀 감정을 나눠주셔서도 감사드립니다 ~

댓글
max 2019.04.05 09:38

날 보살펴 주신 부모님 생각으로 아이들 보살피고, 아이들은 또 자신의 자식들을 그렇게 보살피겠지요. 인생은 돌고 도는 거란 말이 실감납니다.

댓글
판도라 2019.04.05 15:52 글쓴이

max 님에게 달린 댓글

아이들이 어릴적 외할머니릴 기억하고 하는 얘기를 들으면 ...정말 가슴이 저릴때가 있습니다...
내리사랑인가 봅니다~

댓글
유타배씨 2019.04.05 16:54

판도라님, 이제 팔자 피었읍니다, 다들 훌훌 떠보내고 이제부턴 밥해줄걱정없이 신나게 지내세요. 우리아이들은 다커서도 늙은 애미애비가 치닥거리 해주고 있읍니다.
산등성이에 걸린 조각달이 일품입니다.

댓글
판도라 2019.04.05 19:11 글쓴이

유타배씨 님에게 달린 댓글

요즘은 제가 해준 밥을 맛있게 같이 먹을때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잉 ㅜ
유타배님의 자녀분처럼 부모님이랑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는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
유타 별, 달 구경 시켜주세요 ~~

댓글
아날로그 2019.04.06 20:28

또 한번의 의미있는 여행을 마쳤군요. 축하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오랫동안 기억되어질 좋은 순간이었겠네요.

댓글
판도라 2019.04.07 08:43 글쓴이

아날로그 님에게 달린 댓글

앞으로 아이들 기억에 의미있는 시간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