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입니다.
퇴근 길에 커다랗고 둥글게 뜬 음력 정월 대 보름달을 보면서,, 어릴적 고향 생각이 났습니다....
불깡통을 정말 재미있게 돌렸는데..
| Shot Location | Atlanta downt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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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입니다.
퇴근 길에 커다랗고 둥글게 뜬 음력 정월 대 보름달을 보면서,, 어릴적 고향 생각이 났습니다....
불깡통을 정말 재미있게 돌렸는데..
어쩐지... 어제는 제가 하늘을 보면서 자동적으로 우~우~~~~~~ 하고 울게되더군요~ ^0^
esse 님에게 달린 댓글
털도 막 나고 그러시나요????
.O 님에게 달린 댓글
보름달을 보고 우~~~~~~~~~~~~~~~~~~~~~~~~~~ 하고 소리를 지르거나 하면
나타나는 초기 증상 입니다...
이렇게 털이 조금씩 나기 사작을 하면서.....
이빨도 길어지고....
출퇴근 교통 정체가 힘드시겠지만 이렇게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건 좋을 것 같아요...
날 좋을 때 저녁 출사 벙개 함 하시죠....
엊그제 달사진 찍으려다 수퍼볼 보느라 포기하고 누군가 올려주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왠지 건물위 둥그런 달과 가로등 불빛이 만드는 삼각형 모양이 재미 있네요.
어제 밤에 달 보고 대보름을 생각했었는데...역시 창님이 대신 올려주시는군요..
어제 달(사실은 6일이 아니라 7일이 제일 달이 큰 날이라고 하네요)을 보며 저도 생각했습니다.
망원렌즈가 있어야해.
400mm에 2X 어뎁터를 끼우면 800mm가 되겠지?
그러면 토끼가 보일꺼야.
기타등등...
어제가 보름 이었군요....
요즘은 제가 좀 바빠서 사진기를 꺼내들어볼 여유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