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돌하르방의 유래...

정통 돌하르방의 모습은... 우리가 아는 제주의 수호신의 모습이 아닌... 몽고인의 모자와 옷. 그리고 그들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몽고인들이 제주(당시의 탐라)에 들어와 제작을 했던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몽고인들은 병자호란을 계기로 탐라에 들어오게 됩니다.

1636년에 있었던 병자호란(후금에서 청나라로 개명)으로부터 몽고, 여진, 한족이 함께 청나라라는 이름으로 조선을 침공하게 됩니다.

그들은 1차 2차 방어막을 부딪히지 않고 비켜 진격함으로... 근 3일만에 개성까지 진격하였으며... 1주일을 채 넘기지 않고 한양까지 진격하는 대단한 기세를 올립니다.

그들의 수법은... 중국 북경을 제압할 때도 마찬가지였으며... 중요한 전투는 피한채 심지어 만리장성까지도 직접 공격하지 않고 돌아서 들어가는 방법을 채택했을정도입니다.

어쨌건... 병자호란이 끝나고 몇몇 남아있던 몽고인들을 조정에서는 탐라로 귀양을 보내게 되고...
그들의 1세대가 죽어가자 2~3세대에서 그들을 기리고자 1730년 경부터 탐라의 중요한 위치를 선점하여 돌하르방을 세워 자신들의 조상의 넋을 기리고자 돌하르방을 세우기 시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역사가 정확한 문헌이 없으면 가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집니다.
더욱 자세한 것은 각자가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