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불순한?) 의도를가지고 사진을 올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괜히 사진을 빌미로 수다를 떨어보려는거죠.
저만 느낀것 일수도 있습니다만, 가끔 아사동에서 가족을 언급하는 것을 서로 피하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가정사가 서로 다르니 피차 신경쓰지 말자는 것 때문이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것을 극복하려고합니다. 제가 사진을 통해 더 찾아보고 싶은것들이 그 가족이라는 것안에 있기 때문이라 그런가봅니다.
혹시라도 제 사진이 회원님들에게 (씁쓸한 것이든 행복한 것이든)가족을 떠올리게하였다면 추천을 받는 것 보다 더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