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사진을 보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다셨군요. 서모님의 댓글이 기억납니다. 이건 마치 유타배씨님의 의도를 읽어보란 말씀?? 의미없는 사진은 사절하시는 분이니 뭔가 여러가지 뜻을 잔뜩 가지고 사진을 찍으신듯해요. 사진보다 배씨님의 사진세계와 정신 세계가 궁금해 집니다. 단순하게 봐야하는 건지, 복잡하게 봐야하는 건지...평범속의 비범... 뭐, 이런거 추구하시는지.... 저의 좁은 소견으로는 바닥에 버려진 신문(?) 혹은 비료포대? 와 주인에게 단단히 잡혀진 신문사이의 대비? 워낙 센시티브하셔서 아자씨 양말의 대비도? 퍼즐을 맞추는 재미도 좋긴하지만 작가의 의도를 알려주시면 감상하는 이들도, 사진을 배우는 이들도 도움이 되지 싶네요. 아님 말고....^^ (NMW, 추천!)
신은 양말로 봐서 어르신 냄새를 풍기는 주제와 부제로 길바닥 자루가 절묘한 위치에서 좋은 사진을 ...., ㅊㅊ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