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착한 사진은 버려라! 라는 말처럼 과감히 삭제해 버려라! 중심 주제를 단순화 하라! 이런 말씀이군요. 해피찍사님의 댓글을 지워 버릴 이유가 없네요. 제가 찍은 사진에 대한 도움을 주신 것을 다른 사람들이 보고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지요.

100%를 꼭 담지않아도 프래임 밖으로 이어지는 사물들이 있다는걸 뇌가 알기때문에 프래임 밖으로 사진의 흐름을 상상할수있어서 찍을때는 어색한거같아도 결과를보면 좋게보이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과감하게 짤라버려도 초점이 제대로 들어가있으면 볼만한 사진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윗사진들을 보면서 저도 참 고민했을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착한사진 벗어나기 힘든거같습니다. ㅎㅎ

어떤 렌즈를 쓰셨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렌즈 diffraction 이 심해 보입니다. 크롭을 해서 더더욱 심해 보입니다. 어떤 렌즈고 F 값은 어떻게 되나요?

렌즈는 두 가지를 사용했는데, 후지 35mm 단렌즈와 삼양 12mm 입니다. 아마 삼양 렌즈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어디를 봐야 diffraction 된 것인지를 알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F22, 16으로 찍으면 주변의 화질이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주변부의 화질이 안좋아서 크롭을 했을 당시에 밑의 폭포 화질이 떨어져 포커스가 않맞은 것처럼 보이는 것으로 생각이 듬니다.
확인을 하는 방법
1. 삼각대에 카메라를 고정하고 벽돌벽을 화면 전체로 찍어보세요.
2. 가장 낮은 f 값부터 가장 높은 f 값까지 똑같이 찍으세요.
3. 화면에서 각각의 사진 주변부의 화질이 어떤지 다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