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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사진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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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사슴에게 테러를 당했습니다...

    테러를 당한 놈들을 높은 담으로 둘러쌓인 뒷뜰에서 심폐소생술을 해서 조금 회복하고 있습니다...

    사슴만 무선운지 알았는데 다람쥐도 무섭군요...

    그리고 매가 다람쥐 한마리 잡은거 살려줬었는데 정말 빠르더라고요...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동물농장 보니깐 병아리/오리 위에 망을쳐서 지키던데...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ㅊㅊ합니다^^

    IMG_6940.jpg


    IMG_6941.jpg



  • keepbusy 2020.07.06 07:04 글쓴이

    행복한사진사 님에게 달린 댓글

    저도 앞뜰에는 사슴이 가끔 나타나서 아무것도 심지 않고, 담이 쳐져있는 뒷뜰만 이것저것 심는데..
    금년은 다람쥐들 한테 소문이 나는 바람에... ^^
  • 파랑새 2020.07.05 03:32
    전 포기한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그래도 해바라기는 꽃을 먹지 않았네요 우리집엔 꽃만 다 먹고 가버렸는데...
  • 행복한사진사 2020.07.05 07:47
    생각해보니 활짝핀 해바라기 찍기는 하셨네요... =3=3=3
  • JICHOON 2020.07.05 12:24
    농작물, 축산물 피해에 농가의 슬픔이 어떠실지... 위로의 말씀을 보내드립니다.
    그런데 스토리는 무법자들이 나오는 손에 땀을쥐는 서부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합니다.
  • Steve 2020.07.05 18:40
    아이고, 속상하시겠습니다.
    저는 뒷마당에 잔디만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 토끼들이 들어와 잔디를 여기저기 먹는데 그것도 속이 상하더군요
    남은 병아리들 안전하길 바랍니다.
  • 행복한사진사 2020.07.06 07:43

    Steve 님에게 달린 댓글

    정성과 돈을 들여 잘가꾼 잔디에 토끼 때문에 여기저기 빵꾸나면 정말 화나죠...
    저도 너무 화가나서 플라스틱 비비건으로 토끼를 위협한다고 했다가 딸한테 엄청 혼났었죠... 우리가 토끼의 땅들을 빼앗은 것이라고...
    그런데 화가 많이나요... 토끼...
  • keepbusy 2020.07.06 09:31 글쓴이

    행복한사진사 님에게 달린 댓글

    저희 집은 금년에 다람쥐하고 매한테 테러를 당한후...
    와이프 하고 아들은 비비건이라도 쏴서 쫓아내야 한다고 비비건 하나 사자고 하고...
    저는 동물들도 먹고 살려고 하는 것이니 그냥 두고 보자고 하고 있습니다..
  • Today 2020.07.07 16:45
    나도 성호 어렸을때 병아리 부화했었는데 어느정도 커서 감당 안돼길래 큰집에서 기르려고 했는데 그날저녁 쥐가 물어갔다고..ㅠㅠ 아픈기억이 있답니다..
    병아리에 명복을 빕니다...ㅠㅠㅠㅠ
  • 판도라 2020.07.09 18:01
    아고 아기 병아리 넘 불쌍해요 ㅜㅜ 저도 어릴적 새장에 있던 카나리아를 쥐가 낚아채서 죽인 슬픈 기억에 새는 더 못 기르네요 ㅠㅠ
    병아리위해 묵념~
  • keepbusy 2020.07.10 07:52 글쓴이

    판도라 님에게 달린 댓글

    해바라기가 활짝 피면 아쉬운대로 미니 해바라기 밭 출사를 할까 했었는데....
    이제는 해바라기가 하나도 없습니다...
    이제는 병아리가 6주째가 되니까 병아리가 아니라 하나도 안이쁜 중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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