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삼성 카메라를 써보고 싶었는데 아마죤에서 평가를 보면 도데체 평가 자체가 몇개 않됩니다.. 다른 카메라들은 욕도 많고 칭찬도 많은데 유독 삼성 카메라는 평가한 숫자가 몇개에 불과해서
도데체 왜 이렇게 않팔렸을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궁금증을 해소하고저 NEX200 바디만 $400 에 샀습니다.. 30미리 펜 케익 렌즈는 따로 구입하고.
하루를 써 보면서 이 좋은 카메라가 왜 이렇게 않팔렸을까? ...
가장큰 문제점은.....양품을 사게 되면 가격대비 최고의 카메라 인데..양품이 걸릴 확율이 적다....
( 이게 무슨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인지..1950년대 기아 자전거 만들던 때도 아니고 세계적인 기업 삼성에서 불량율이 양호율 보다 많은 제품을 만들어 시중에 내 놓다니.)
그동안 여러번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많이 불량이 해소되었답니다.. 차리리 그 펌업을 다 마치고 시장에 내 놓았더라면 어떗을까? 안타까웠습니다.
이미 중고값은 반토막 나고...
그런데 난 왜 이러 카메라만 살까?
저도 얼마전 미러리스 구입을 위해 비교를 하는데
뭐 핀이 안맞니 색감이 이렇다 저렇다하는 요런 문제들로 비교를 해야하는데
삼성은 딱~! 불량률에 대한 말이 많더군요. 더군다나 AS 문제도 글코... 그래서 패스~ 했는데 서마사님께선 과감히 선택하셨네요. ^^
3년내에 카메라사업 탑을 지시했다던데~ 조만간에 일본제품 집어 던지고 국산 사용하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