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풀루토님 댓글을 보고 네이버 거리뷰로 살던 동네를 갔는데 완전 다른 도시로...
추억이 다 없어졌어요... ㅠㅜ
한국에 갔을때 운전하면서 딸한테 설명은 해줬는데 네이버로 천천히 보니 완전 다른 세상... ㅠㅜ

네 제가 살던곳도 많이 바뀌었더군요. 제가 살던 아파트도 재건축으로 없어지고..
그래도 골목길 여기저기는 옛 흔적이 남아있어 잠시 추억여행 좀 했네요.
아마 주인은 바뀌었겠지만..반갑게도 30년이 지난 지금도 같은자리에서 같은 이름으로 철물점을 하거나 세탁소를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다시 가볼수 있을까 생각하면 많이 아쉽기도 하네요...한번쯤 옛동네에 가서..여기저기 사진으로 남기고 싶네요..

26년만에 찾은 한국은 저한테는 무척 낯설은 도시였습니다 무었보다도 사람들 머리가 다 까맣다는것에 놀람 쥐포를 편의점에서 궈준다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