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때문에 생긴 현상인듯하네요.
빛의 렌즈에 진입각도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니까 후드가 100% 차단할 수 없습니다.
렌즈에 빛이 직접 산란 작용을 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고 렌즈 후면부와 센서 사이에서 산란되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죠. 고스트 플레어 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UV 처럼 평면 유리에서 산란 작용이 더 많이 져서 이런 현상이 다반사인데 참고로 고가의 필터들은 이런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멀티코팅 처리 합니다.
색수차는 밝기 차이가 심한 경계면에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인물 사진 촬영시 주 피사체인 인물보다 주변부가 훨씬 밝은 경우 피사체 주변에 보라색 빛을 띠는 경우가 생깁니다. 밝은 렌즈와 망원 렌즈 계열에서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근데 태극무늬가 인상적이네요
색수차는 은박지 구겨서 함 찍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