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우리가 말하던 "이발소그림"을 연상케 하는 말씀이네요. 그 화가는 화가대로의 꿈이 있을지언정 생계를 위해서는 세속적인 그림을 그려 팔아야하는 배고픈 화가... 저는 배부르게 사진을 찍을수있는 환경에서도 잘해야아 "이발소사진"정도나 나올려는지... 참 묘하고 철학적인 해석이십니다.
제 능력으로 표현하기힘든 양면이 담겨있는 장면이라서 생각대로 담아본 댓글이었습니다. 어슬프게 지나갈수있는 장면인데도 역시 인물이 있으면 상상을 할수있는 기회를 주는것같습니다. '세속적인 그림을 그려 팔아야하는 배고픈 화가'... 가끔듯던 이런말이 생각납니다 '화가는 죽고나서 돈을번다' 는... 돈도 중요하지만 꿈도 중요하죠? 갑자기 인생의 의미가 뭔지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