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숫가 옆에 길과 정자가 참 여유로와 보여서 한 컷..
너무 급히 가지말고 쉴만한 곳이 있다면 잠깐씩 쉬었다 가요.
| Shot Location | Warner Robins, GA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호숫가 옆에 길과 정자가 참 여유로와 보여서 한 컷..
너무 급히 가지말고 쉴만한 곳이 있다면 잠깐씩 쉬었다 가요.
포토프랜드 님에게 달린 댓글
감사합니다. 같이 쉬었다가 가시면서 여유를 누리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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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님의 사진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쉼없이 바삐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 같아요~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호승님의 시 "봄길"이 생각니게 합니다~
봄길____ 정호승
길이 끝나는 곳에서
길이 있다
길이 끝나는 곳에서도
길이 되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봄길이 되어
끝없이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
강물은 흐르다가 멈추고
새들은 날아가 돌아오지 않고
하늘과 땅 사이의 모든 꽃잎은 흩어져도
보라
사랑이 끝난 곳에서도
사랑으로 남아 있는 사람이 있다
스스로 사랑이 되어
한없이 봄길을 걸어가는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