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큰 집에 다녀왔습니다.
웨딩 포토그래퍼들에겐 천국일듯한 곳인데 사실 별로 볼건 없더군요.
애틀랜타 보테니칼 가든 연회원으로 몇년 다니다보니 빌트모어 가든도 비슷비슷...
규모는 참 크더군요. 빌트모어 파크, 빌리지, 에스테이트 뭐 이런 식으로 홀 타운이 빌트모어와
연관되어 있답니다. 입장료가 건물 내부까지 들어가면 백불이 넘는데 그나마 시간대를 예약해야
들어갈수가 있는데 그나마 주말엔 빈자리가 없어 그라운드와 가든만 보는 걸로 75불/1인.
비싸긴한데 코스 북쪽 마을에 와인 테이스팅 가격이 포함되어 있네요. 테이스팅은 별거 없는데
결국 마치고 와인한병 사가지고 나왔네요.
건물 내부엔 카메라나 삼각대는 못가지고 가고 가방 검사도 하는등 빡센 이유로 대부분 폰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만 외부에선 전혀 문제가 없어 전경만 몇장 찍었습니다.
둘루스에서 3시간 조금 넘게 걸리고 트레픽이 나쁘지 않지만 다시 가고 싶을 만큼 임팩트는 없네요.

사진만으로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
사진만 보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
광고가 하도 많이 떠서 한번 가볼까 했는데...
맥스님의 리뷰를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