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이사를 몇번하다가 그동안 여기저기 굴러다녔던 사진에 먼지떨고 얼마전 액자를 끼워넣어 보았읍니다.
1987년에 찍은것이니 꽤나 묵은사진이네요. 어디걸지 몰라 아직 바닥에 있읍니다. 또 몇십년 이렇게 굴러다닐지도...
| Shot Location | 솔트레이크 시티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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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자리 골라 벽에 걸어 주세요. 멋진 사진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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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감성이 소환되는 멋진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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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액자 테두리와 잘 어울립니다
빛의 강약이 사진을 더 도드라지게 하네요 -
tornado 님에게 달린 댓글
불빛이 그다지 밝지않아 코닥400에 어떨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잘나와서 즐겁게 놀랐던것이 기억닙니다. 그때의 상황도 기억나고.
감사합니다. -
은은한 느낌의 사진입니다.
다크룸에서 사진현상할때의 설래였던 느낌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지금의 라이트룸은 설래움보다 신경을 곤두세우게 하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저는 다크룸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것 같구요... -
Steve 님에게 달린 댓글
신경을 곤두서게 하신다는 말씀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도 예전 깜깜한 화장실바닥에 쭈그려 앉아서 인화를 한것이 기억나네요. 여건은 그때보다 훨씬좋아 졌는데도, 저역시 암실은 못차릴것 같아요, 배 불러지는 바람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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