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면 본 것은 본 것이 아니라 그저 스쳐지나갔을 뿐이리...
ㅋㅋㅋ 왜 선문답...

아무리봐도 teejay님 사진들에서 포스가 느껴지는데... 이것이 teejay님이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1D Mark III 이기 때문입니까? 후자는 아니리라...

10D를 주셔도 똑같습니다~ ㅎㅎ 캐논 DSLR은 모델간 화질차이가 아주 크진 않은것 같습니다. 주로 속도차이가 많이 나죠.
제 생각으론 SLR에서 후보정은 필수입니다~ 약간의 tweaking으로 사진이 살아납니다...물론 망친사진 수정만이 아니라 잘 나온 사진 수정이 더 중요합니다. 정보가 왜곡 되지 않게 하면서도 색을 살리는 작업은 예전 필름시절암실에서 만큼이나 디지털 시절의 포토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Photoshop = digital dark room

저도 teejay님과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지만, 후보정이라는 것이 여간 부지런하지 않으면 않되더라구요. 사진 찍어놓고 컴퓨터에 복사하는 것도 이젠 점점 귀챦아져서리... 개인적으로 캐논사진이 니콘사진보다 후보정에 관한한 손이 덜 가는 듯 싶습니다. 특히 니콘의 오토 화밸은 캐논보다 별로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희 소자들을 위해 포샵의 진수를 하나씩 전수해 주시면 안될까요~ ^^

지춘님, 강좌도 시작 해야죠 ^^

오케이, 조만간 강좌도 부활시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