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들숙 날숙한게 봄의 전령인 매화도 주춤거리게 만들었나 봅니다.

요 며칠사이 백매, 홍매가 만개를 했군요.

반가운 소식입니다만 모두들 기다리던 봄이 조금 더 길게 가길 바래 봅니다.

하지만 곧 뜨거운 여름이 올것이고 그리고 모든것이 성숙해 가는 가을, 그리고 또 겨울이 오겠죠.

올 한해, 그저 더도덜도 말고 작년처럼 계절의 변화가 지나가는 그런 노멀한 한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