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오버케스트가 되어 다시 찾은 컨트리 스토어
사진 몇장을 찍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총들고 나타남...
뭐하냐고...
그래서 오래된 건물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아름다운 광경을 그냥
못 지나치고 사진을 찍었다고 미안하다고 함.
그랬더니 괜찮다고
사람들이 와서 물건을 훔쳐가서
확인한거라고...
그런데 이런거 좋아하면 자기네 땅에
독립전쟁때 지어진 징조 징조 징조 할아버지 집도 있다고
대리고가서 보여줌.
날 잡아서 촬영하기로 했음.
땡잡은 날^^

전에 웨스트 버지니아 강변에 있는 집을 지나는데 샷건 들고 나타나서 나가라고 소리쳐서 기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잘 사바사바하셔서 껀수까지 잡으셨으니 삼팔광땡 잡으셨습니다 ^^